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 및 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금융사업으로,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며, 시·군·구 등 지자체가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연 단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기존에도 새마을금고와 지역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유사한 저금리 대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72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취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7개 지역, 275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2025년도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출은 새마을금고와 지자체,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출연금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연 단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올해 협력사업은 4월 제주특별자치도 150억 원 규모
카이스트·경북연구원 3년간 공동 연구각계 전문가ㆍ어린이와 일반 도민 등 1,320여명 참여미래세대 그린북ㆍ미래영상보고서 등 자료 도민공유 5일 발표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가치 기반 장기마스터플랜'으로 수립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난 2022년부터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전문가 도민 학생 등 총 1,320명이 참여했다.이번 미래비전은 경북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경북 차원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해
울산 울주군이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하고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달 29일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오후 5시, 강원 지역의 인재 육성 및 도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함께 ‘강원 지역인재육성 비전 포럼’을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핵심과제인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청, 지자체, 고교와 대학이 연계한 지역정주형 인재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고등학교 교원 △교육청 및 지자체 관계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는 90%가 공감했다. 65%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해 도민들의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적 요구가 확인됐다.경
광명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지자체 간 협력 모델로 확산하고 있다.8월 28일 전남 보성군의회 의원들은 ‘지속가능한 저출생 정책 추진 방안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저출생 대응 정책과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광명시는 올해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정주하고 싶은 가족친화도시 실현 정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이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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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국회·정부·지자체·시민단체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등 3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 대한민국의 주요 정책 주체들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국회사무처는 2025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국회 경내에서 개최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총 119개 기관이 참가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공무원들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난을 겪는 강릉시에 2ℓ 생수 1만368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강수 부족과 저수율 감소로 인한 물 부족 해소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5760병을 구매했고 민간 후원업체에서 4608병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만368병을 마련했다.전달된 생수는 강릉시청과 협의를 거쳐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배부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동아일보 주관으로 열린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및 농업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 행사에서 수상을 받은 것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이익공유제인 '햇빛연금', '햇빛아동수당'과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전남형 만원 주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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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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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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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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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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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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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 사이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등 피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피해농가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고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무, 감자 등 생육 초기 밭작물 침수 피해 등으로,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 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지원 대상 확정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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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로원, '2025 제로원데이' 개최… AI·모빌리티 혁신 선보여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사가 후원하는 제로원이 '2025 제로원데이'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 현대 성수 복합거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제로원은 창의 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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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기후경제포럼 개최
제주도가 주최하는 ‘2025 세계기후경제포럼’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과 한라생태숲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도 자발적 탄소시장 도입 및 거래 활성화’ 특별세션이 주목된다.이 세션에서는 RE100 계란의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부터 탄소감축활동을 통한 탄소크레딧 발급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제주도는 향후 RE100 우유, RE100 감귤까지 탄소크레딧 대상을 확대해 제주도 자발적 탄소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는 기업·단체·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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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탄역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 진행…AI 미래도시 콘셉트 예술 전시 선보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화성시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AI 미래도시로서의 화성’을 주제로 한 ‘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아트스테이션’ 프로젝트는 철도역사에 생태·예술·미래 공간을 조성하는 팝업 형태의 작품 전시로, 화성시 문화예술과가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동탄역에서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몰입형 예술 작품을 볼거리로 제공한다.전시 작품 ‘아트스테이션 :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 ‘동탄역로 151’과 예술의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