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0~21일 이틀 간 '1871 영해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871 영해 동학혁명 번역본 출간기념 학술대회'와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했다. 20일의 학술대회는 '1871 영해동학혁명의 재해석과 향후 발전 방향' 주제로 새롭게 번역된 '교남공적'과 '영해부족변문축' 번역본을 토대로 국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해 동학의 실체와 사상, 지역사에서의 위상 등을 심도 깊이 조명했다. 이어 21일 열린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는 엄숙한
영덕군은 1871 영해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1871 영해 동학혁명 번역본 출간기념 학술대회와 제154주년 기념 추모제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했다.‘1871 영해동학혁명의 재해석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새롭게 번역된 ‘교남공적’과 ‘영해부족변문축’ 번역본을 토대로 국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해 동학의 실체와 사상, 지역사에서의 위상 등을 심도 깊이 조명했다.이어 다음날 열린 제154주년 기념
한국신장장애인협회제주협회는 지난 22일 제주시 메이즈랜드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제11회 전도 신장장애인 건강증진 및 교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신장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우찬 회장은 “이번 교류대회는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도내 신장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 간의 소통,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의 상징이자 지역 산업화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가 올해로 건립 120주년을 맞이한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이 오는 6월 27일 약목면 소재 왜관 더브릿지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일제강점기 철도 개발과 한국전쟁을 거쳐, 칠곡의 산업화와 교통 요충지로서 큰 역할을 해온 왜관철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기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50주년을 맞아 기념 도서 ‘압구정 현대: 현대에서 시대로’를 출간했다.현대건설은 입주민과 전문가의 시선을 담은 헤리티지북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역사와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헤리티지북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지난 반세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도입부 화보는 작가 최용준이 촬영했으며, 도심과 한강의 조화를 배경으로 건물의 모던한 매력을 표현했다.책에는 3대가 함께 살아온 가족이나 40년 넘게 거주한 입주민
제주지역 최초의 도심형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가칭 아라월평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0시 제주시 월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은 설계와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음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기공식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김광수 교육감 기념사, 유관기관장 축사, 기념 시삽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라월평초·중학교는 교육청이 최초로 설립하는 도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는 14일 제목 관아에서 '2025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가족 단위의 다양한 가족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많은 시민들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순 정무부지사와 이혜란 복지가족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한부모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또 돌봄품앗이 마당마켓, 유관기관 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 부스, 놀이 마당,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리더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가 주관한 10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1~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 어워즈’에서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브랜드 엠버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이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그룹 CDO이자 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디자인
케이팝 최초 젠더리스 그룹 ‘XLOV ’가 13일 싱글 2집 ‘I ONE’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엑스러브는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쇼킹 케이팝 센터에서 두 번째 싱글 ‘I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1&Only’와 수록곡 ‘1 of LOV’, 그리고 ‘BIZNESS’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동시에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이번 싱글은 엑스러브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31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에 즈음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5년 6월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정한 날로 올해로 31회를 맞는다. 이날은 장애학생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비장애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장애공감 퀴즈대회,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등 학교별 기념 행사와 장애이해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초입니까? 최고입니까?…아닙니다. 장수군은 둘 다 입니다"
"최초입니까? 최고입니까?" 이런 질문에 "아닙니다. 이곳은 둘 다 입니다"라고 자신있게 답하는 기초단체가 있다. 인구 2만500여명의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건설, 한국갤럽과 함께 입주민 만족도 조사 실시
두산건설은 고객 중심의 주거 서비스를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한달간 입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인 한국갤럽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근 2년 내 준공된 두산건설 아파트 중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조사를 병행해 입주민의 실질적인 주거 경험과 요구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또한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6개월 이상 거주한 입주민을 응답 대상으로 선정했다.두산건설은 평소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 또한 데이터 경영의 일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소중립 실천하고 행운 잡아요… 인천시, '실천일기 작성' 이벤트
인천광역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인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의 출범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일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45 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 보임▲ 서지현 간호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발전, ‘신박한 에너지정리’로 지역사회 에너지 비용 절감
한국동서발전이 저소득 다문화가구에 ‘신박한 에너지정리 제26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구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도배·창호 공사를 시행하고 고효율 조명과 스마트플러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26호 가구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을 통해 모은 1억 걸음 기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한국동서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