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제4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차량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모전을 열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출시된 기아의 첫 PBV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를 16일 공개했다.'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택시 기사용 앱 ▲내비게이션 앱 ▲미터 앱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하는 PV5 택시 전용 옵션이다.기존 별도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기아와 레벨4 자율주행차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의 PBV 첫 모델인 'PV5'를 레벨4 자율주행차로 개조해 국내외 시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기아 PBV는 고객 사용 목적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7월부터 화성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에이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55대의 자율주행차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PV5를 레벨4 자율주행차로 개조한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의 하드웨
12시간전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한 택시 영업 특화 사양인 ‘올인원 디스플레이 2’를 공개했다.‘올인원 디스플레이 2’는 △택시 기사용 앱 △내비게이션 앱 △미터 앱 등 택시 영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통합해 제공하는 PV5 택시 전용 옵션이다.기존 별도의 기기로 분산 운영되던 택시 주요 기능들을 직관적인 하나의 화면으로 통합해 운행 효율성을 높였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버튼만으로 콜카드*를 수락할 수 있으며, 하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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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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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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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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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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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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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재 소장, 권력 서열 논란에 한마디 “헌법을 보라”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권력에 서열이 있다’는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을 한번 읽어보시라. 이게 제 대답”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행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논의의 출발점은 헌법이어야 한다. 헌법 조항에 근거해 주장을 펼치면 논의가 훨씬 생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에는 권력의 서열이 분명하다. 최고 권력은 국민·국민주권, 직접 선출 권력, 간접 선출 권력 순”이라며 “사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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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 금품 청탁 의혹 관련 특검 출석
정부와 정치권에 금품과 청탁을 건넨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한 총재는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들어섰다. 거동이 불편한 듯 동행자의 부축을 받으며 건물에 입장한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나중에 들으세요”라며 즉답을 피했다. 3차례 출석 불응 사유에 대해선 “내가 아파서 그랬어요. 수술받고 아파서 그래요”라고 설명했다.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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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새 생존자 추가
컴투스홀딩스는 17일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 생존자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는 절대선 성향의 탱커 캐릭터로, 장검을 사용해 민첩하게 적을 공격한다. 좁은 범위 내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현장 집중력’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이달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인게임 재화 '루비'를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결제 시스템에 접속해 게임 계정과 함께 탈중앙 지갑 서비스 'XPLA 볼트'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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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장비, 안전사고 줄이고 생산성 높인다
산림청은 15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올해 구입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목재수확 장비인 하베스터 시연과 홍천·평창국유림관리소의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오재헌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는 굴착기 부착 목재집게 보다 노동생산성이 약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설명했다.산림청에서는 나무베기, 규격별로 다듬기,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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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시총 2위 경쟁 다시 재점화 조짐
최근 주식시장에서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게임주 시총 2위 경쟁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빠르게 몸값을 높이며 기존 2위인 넷마블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현재 게임주 시총 2위는 넷마블이다. 엔씨소프트는 시총 5조 305억원으로 넷마블과 약 6000억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6000억원대 시총 차이는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엔씨의 상승세가 워낙 매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