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 28일 경기 파주시에서 구성원들과 만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목표를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를 열었다.29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정 사장은 상반기 원가 혁신과 품질 개선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며, 체질 개선과 차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상반기 성과를 격려하고 하반기 혁신 가속화 목표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정철동 사장이 28일 파주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사장은 상반기 원가혁신과 품질개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체질개선과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 확보 결과라고 설명했다.정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에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함께 힘을 모아 올해는 의미 있는 턴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조5천870억원, 영업손실로 1천16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2분기는 하반기 신제품 출시 전 수요가 감소하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전 분기 대비 모바일 출하 물량이 감소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전략에 따른 LCD TV
LG경북협의회는 지난 6월에 LG두드림봉사단,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단 “희망의 등불”, 신평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신평2동 새터경로당 환경개선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경로당의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총 20여명이 주민들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실내 장판과 신발장 및 싱크대 교체, 실외벽 세척, 외벽 도색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던 LG두드림봉사단 하경윤 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작은 손길이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애플을 향한 OLED 패널 출하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부품 공급이 시작되며, 2분기 일시적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4년 3분기 아이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1850만대로, 2분기 대비 7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출하량도 같은 기간 80만대에서 160만대로 두 배가량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1160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다시 적자 전환했다.LG디스플레이는 LCD TV 사업 종료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24일 밝혔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5조5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였던 5조6734억 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 분기 대비 모바일 출하량이 줄어든 데다 전통적인 수요 비수기였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IT용 패널이 42%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및 기타 제품 28%, TV용 패널
애플과 중국 BOE의 관계는 오랫동안 불안정했다.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대신 BOE로부터 패널을 확보해 비용을 절감하려 했지만, BOE는 애플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BOE가 아이폰 17 라인업의 디스플레이 공급에서 제외됐으며, 삼성과 LG가 전량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BOE는 아이폰 17 디스플레이 공급에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삼성과 LG가 전량 공급하게 됐다. 애플은 모든 플래그십 모델에 LTPO OLED 디스플레이
LG그룹 계열사 CEO들이 일본 혼다 본사에서 전장 기술력을 선보이는 비공개 테크데이를 개최한다.업계에 따르면 LG그룹 경영진이 혼다 본사를 찾아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세일즈에 나섰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CEO들이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혼다 본사에서 비공개 테크데이를 진행한다.LG그룹은 이번 테크데이
LG디스플레이가 근본적인 체질 개선 성과를 입증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회사는 24일 2분기 매출 5조3370억원, 영업손실 1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 감소했지만, 상반기 누적 기준 전년 대비 영업손익 4805억원을 개선하며 사업구조 고도화 효과 덕을 봤다.실적 감소는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과 OLED 중심 사업 전환에 따른 LCD TV 사업 종료가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대해 회사는 "2분기에는 스마트폰 제품 비수기 영향과 LCD TV 사업 종료
LG디스플레이는 1일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리포트는 14번째 발간으로, 기후 대응, 자원 순환 등 9대 핵심 영역별 추진 성과를 자세히 담고 있다.환경 부문에서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3% 감축하며, 9년 연속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도 파주 사업장이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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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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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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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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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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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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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학생 공원건축물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문화를 담는 LH 공원건축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 등 기능 위주 공원건축물을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공원건축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공모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진행됐으며, 총 91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가작 10팀 등 총 13개 작품이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모아 MoA’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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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랩', 세계 3대 디자인상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GS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의 차별화된 주거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GS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 브랜드 갤러리 '하우스자이'에 마련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본 상을 수상한 자이랩은 자이만의 미래지향적 주거 철학을 실제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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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종합건설평가 1위...전문건설은 ㈜에스비테크
충북도내 종합건설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원이 420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도내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대원은 은 지난해 2740억원보다 1466억원이 증가한 실적으로 지난해 내주었던 시평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2위는 3603억원의 ㈜원건설이, 3위는 2439억원의 대흥건설㈜이 차지했다. 이어 지평토건㈜ 1031억원, 대화건설㈜ 893억원, ㈜대우에스티 755억원, 삼우건설 683억원으로 10위권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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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농협, 원로조합원 초청 나눔 행사
청주 오송농협은 30일 중복을 맞아 오송농협 원로청년부을 초청해 오리한방백숙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했다./충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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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월 생산 늘고 소비심리 살아났다
충북의 6월 생산이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늘어난 가운데 침체국면에 있던 소비도 살아났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6월 충청지역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충북은 늘었으나 대전, 세종, 충남 모두 감소했다. 소비는 충북과 세종이 증가했고, 대전, 충남이 감소했다.충북의 생산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충북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충북의 6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1% 증가했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 음향통신, 전기장비, 전기·가스·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