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6 시즌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인천시향은 창단 60주년을 맞는 내년 11차례의 정기연주회와 2차례의 기획연주회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또 공연 하루 전 최종 리허설을 보여주는 과정음악회도 4차례 진행한다.내년 시즌은 4개의 시리즈가 중심이 되는데 ▲시리즈Ⅰ-동시대 음악과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Adventurous IPO’ ▲시리즈Ⅱ-말러 교향곡 전곡에 도전하는 ‘IPO Mahler Project’ ▲시리즈Ⅲ-작곡가의 마지막 교향곡을 탐구하는 ‘IPO Last Symphonies’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IPO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클루커스는 글로벌 AI MSP 사업확장과 함께 IPO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관사들과 협의를 거쳐 상장예비심사 청구, 증권신고서 제출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장 목표 시점은 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다.클루커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어워즈에서 글로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AI MSP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이 과정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주관 참여로 로봇·센서·AI 등 차세대 성장 산업군에서의 기술기업의 IPO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에이딘로보틱스는 2019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투자사인 드론·위성 공간분석 AI 기업 메이사가 약 97억 원 규모 Pre-IPO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메이사의 누적 투자금은 약 350억 원에 이르며, 회사는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KAI는 메이사의 2대 주주
스페이스X가 2026년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관련 규정에 따라 내부적으로 '침묵 기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크립토폴리탄이 인용한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내부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업가치, 상장 계획 등 IPO 관련 발언을 자제할 것을 통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규정한 침묵 기간은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가 부양을 위한 발언을 제한하도록 한다. 소셜미디어 게시물, 인터뷰, 콘퍼런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선정하고, 2027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이번 주관사 선정은 지난 9월 말 제안요청서 발송 이후 약 두 달 간의 평가절차를 거쳐 확정됐으며, 글로벌 AI MSP 사업 확장과 함께 IPO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클루커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어워즈에서 글로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AI MSP로 인정받고 있다.삼성전자, 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30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에서 17톤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통근버스 등을 추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오창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5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김영환 충북지사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했다.한·가·온·길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북을 출발점으로 익숙함을 넘어 참된 가치를 찾고 충북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3년은 전국 인구의 단 3.2%에 불과한 충북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익숙한 구조와 관성을 과감히 허물고 도민 중심의 도정을 펼쳐 충북 미래의 꿈을 완성하는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민선 8기 출범 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제천 구간 17.4㎞가 30일 낮 12시 개통되면서 총 연장 57.8㎞ 전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로써 청주~제천 80분 시대가 열렸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2공구 현장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완전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된 충주~제천 17.4㎞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된 3구간중 중 마지막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 4.2㎞와 일반국도 13.2㎞
내년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에서 윤건영 현 교육감에 맞설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추대됐다.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단일후보 선정 여부 및 방식을 논의한 끝에 운영규약에 따른 의결 절차를 거쳐 김 전 부교육감을 단일후보로 확정했다.앞서 추진위는 단일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강창수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이 후보를 사퇴하자 긴급 집행위원회와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추진위 측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