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글로벌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함께 사내 AI 컨퍼런스 ‘AI CON’을 개최하며 AI 기반 커머스 혁신 의지를 공개했다.CJ온스타일은 1일 서울 서초구 CJ ENM 커머스부문 사옥에서 열린 AI CON에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주요 경영진, 오픈AI 코리아, 구글 코리아, NNT, EY컨설팅 등 글로벌 AI 리더들을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AI가 커머스 생태계에 미칠 변화와 콘텐츠 커머스의 확장 가능성이 논의됐다.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CJ ENM 드라마 '정년이'가 지난해 가장 우수했던 방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12일 개최했다. 방미통위 방송대상은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 방송 분야 정부시상 행사다.1년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2024년 제작·방송된 총 183편의 작품이 응모했다.심사위원회 예심과 본심을 거쳐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KBS의
CJ ENM K-POP 아티스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웨이크원이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2026 웨이크원 공개 오디션 WAKEONE the LAND : ‘School Festa’를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은 '출석하면, 무대가 된다!'라
CJ ENM 계열 디지털 광고대행사 DXE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DXE는 국내외 광고주에게 고도화된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풀퍼널 전반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차별화된 CRM 전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DXE는 또 이번 파트너십 기점으로, 최근 ‘인사이더 원’으로 리브랜딩하며 올인원 AI 기반 고객 참여 플랫폼으로서
CJ온스타일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CJ온스타일은 2007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8년 동안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이사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아마존웹서비스가 새로운 자체 인공지능 칩을 공개했습니다. AWS는 2일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 ‘리인벤트 2025’에서 자체 설계 칩 ‘트레이니엄 3’를 공개했습니다. AWS는 전작인 트레이니엄2와 비교해 컴퓨팅 성능은 4배 이상 끌어올렸고, 에너지 소비량은 약 40%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이 자체 AI칩의 성능을 끌어올리며 메타 등 고객사를 확대하는 가운데 AWS도 자체 AI칩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정부 유력 인사들과 사업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회장은 올해들어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광폭 글로벌 경영영 행보를 펼쳤다.이번 현장 경영에는 이미경 CJ 부회장, 김홍기 CJ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이 회장은 UAE 행정청장이자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최고경영자인 칼둔 알 무라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내년 1월 당일 교환 서비스인 '바로교환'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교환을 요청한 당일 새 상품 배송과 기존 상품 회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이다.기존 유통업계의 반품 회수·검수 후 재출고 절차를 생략하고, 교환 접수 즉시 출고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교환 리드타임을 평균 2일 이상에서 당일로 줄였다.서비스는 CJ온스타일이 직접 보유한 25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교환 수요가 높은 패션 상품이 약 70%를 차지한다. 바로교환 가능 여부는 모바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소통 강화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달 중순 CJ 4D플렉스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티빙,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각 계열사 임직원과 소규모 미팅을 이어오고 있다.이 회장의 이번 미팅은 올 초 CJ ENM 커머스 부문 등에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상적인 현장 경영과는 달리 20∼30명 내외의 소규모로 이뤄졌다.이 회장이 변화의 중심에 있는 조직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비전 공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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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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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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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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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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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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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소양강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소양강변 원형육교, 혈세로 만든 춘천시 전시행정의 생뚱맞은 구조물. 춘천시가 강행 중인 원형육교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춘천시가 "아트서클"이라고 강변하는 이 구조물은 이미 예산낭비 행정의 상징, 시민을 무시한 전시행정의 결정판으로 굳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춘천시는 반성은커녕 “랜드마크”, “도시 이미지 개선”이라는 공허한 말로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오늘아침 조간신문을 통해 시민들을 다시 호도하고있다. 필요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밀어붙인 사업이 원형육교가 없어서 사고가 급증했는가? 이 육교가 생기지 않으면 시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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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응애 살비제 규제 확대에 양봉업계 “근본대책 아니다” 반발
꿀벌응애 및 기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던 ‘아미트라즈’ 성분의 꿀벌응애 살비제가 결국 저항성 내성 문제로 인해,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사업 품목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양봉업계는 물론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업체 일각에서는 “정부가 문제의 본질적 원인 해결에는 소홀하면서, 응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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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꽃이 있는 창 128 - 부겐베리아
꽃 모양을 볼작시면, 진분홍색 꽃잎 같은 잎-포엽-의 가운데에 하얀 눈점 같은 꽃이 돋아있다. 부겐베리아(Paper Flower, Bougainvil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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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위기…집유체계 단일창구 필요성 대두
일본·캐나다 사례 주목, 한국형 MMB 구축 필요성 부상 안정적인 생산기반 보호를 위해 생산자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우리나라 우유자급률은 2010년 65.4%에서 낙농선진국들과의 FTA 체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으면서 2024년 기준 49.9%까지 추락했다. 반면, 우리나라와 같은 유제품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