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교과서 지위가 ‘교육자료’로 정해지면서 울산 일선 학교 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혼란 최소화 후속 조치에 나섰다. 교육부는 5일 시도교육청과 협의회를 열고,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현장 의견을 들었다. 교육부는 “진행 중인 2026학년도 AIDT 검·인정 절차는 중단한다”며 “시도교육청과 기존 AIDT를 교육자료로 계속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AIDT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분류한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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