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주차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6년 2월까지 동문공설시장 주차장 복층화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한다.기존 복층화 주차장에 1개 층을 추가로 증축하는 사업으로, 최근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조만간 착공을 한다.이 사업으로 주차장은 기존 연면적 1748㎡, 2층 3단에 56면에서 증축 후에는 연면적 2676㎡, 3층 4단에 85면으로, 29면의 주차면수가 늘어난다.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