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개발·운영 기업 대명에너지가 총 최근 2024년 매출액의 110.32%인 747억원의 발전소 공사와 운영관리 위탁 계약을 체결하며 2024년 매출액을 넘어섰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발전소 공사 계약으로 629억원, 공사 이후 관리운영위탁계약으로 118억원을 받는다.계약 상대방은 제주북촌베스발전소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5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공사는 제주 조천읍에서 진행된다. 운영관리 위탁 계약은 2025년 11월 29일부터 20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형지글로벌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 성장한 1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4배 올랐다. 다만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한 유효생산 조정에 따라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형지글로벌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율생산에 따른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각종 운영비를 과감하게 축소하며 실리를 챙겼다.형지글로벌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외형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우선 까스텔바작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1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영업이익 7769만 원, 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핵심 사업 집중 등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했다. 이후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해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 유당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계기관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강제수사에 나섰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양평군청, 용역업체인 경동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경찰은 이들 기관과 업체에 수사관을 보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공사 및 노선 변경 과정과 관련, 수사에 필요한 자료 일체를 확보하고 있다.향후 경찰은 이번에 확보한 압수물을 바탕으로, 특혜 의혹이 있는지에 관해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민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