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의 산업적 확산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3D이노베이션 챌린지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이 시작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i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오는 12일, 수소안전뮤지엄과 동성중학교에서 초‧중학생 약 116명을 대상으로 ‘2025 음성영재교육원 체험학습’을 운영한다.이번 체험학습에서 초등학생은 수소안전뮤지엄에서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체험 및 수소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메타버스, 로보틱스, 3D프린팅 등 신산업분야에 대한 융합형 체험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중학생은 동성중학교 일원에서 드론의 기초 이론 교육, 드론 기본 조작 실습, 코딩과 실제 드론을 활용한 영상촬영 등 첨단 기술 중심의 몰입형 실습 프로그램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풍성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녹색미래과학관의 성장】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무한상상실’을 개설해 3D프린팅, 코딩,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
국립한밭대학교가 ‘2025 WURI 세계혁신대학랭킹’ 인프라·기술 부문에서 세계 4위에 선정됐다.이는 국립한밭대가 2023년 창의혁신관을 개관하고 3D프린팅, 피지컬컴퓨팅, AR·VR 등 메이커스페이스 전용 공간을 구축해 학생들의 교육에 연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WURI 세계혁신대학랭킹은 기존의 연구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혁신성, 실용성,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대학 랭킹 시스템으로 전 세계 87개국 1253개 대학이 참여했다.국립한밭대는 이번 2025 평가에서 인프라·기술 부문 4위
울산이 3D프린팅 기반 미래 제조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4일 "2025년 울산 3D프린팅 협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통해 자동차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4개 실증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수요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를 도입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울산의 전략산업과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실증부터 납품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했다.선정된 과제는 모두
스트라타시스가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디지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전세계 3D프린팅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는 의도다.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이번 포럼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과학 이음 공유학교’ 지정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지원을 받아 진행한 경기도 청소년 대상 ‘3D프린팅 창작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융기원 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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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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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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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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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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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폭염 대책 점검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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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테이블코인 규제 첫발…암호화폐 허브 도약 목표
홍콩이 암호화폐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규제를 시행한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홍콩 정부는 2023년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도입했으며, 해당 법안은 지난 5월 통과됐다. 이번 규제를 통해 홍콩은 동남아시아의 암호화폐 및 웹3 허브로 자리 잡으려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홍콩 금융청은 이날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3개월 내 라이선스 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 신청한 기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을 지속할 수 있으며, 홍콩 내 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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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3000달러대 급락…투자자 ‘멘붕’ 8월 침체설 현실화되나
암호화폐 시장이 전방위 조정을 받으며 급락세로 출발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3~6%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전일 반등 기조는 하루 만에 무너졌다. 글로벌 거시 불확실성과 수급 불균형, 기술적 저항선 인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2일 오전 6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BTC는 전일 대비 -2.31% 하락한 11만3982.1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약 1.7% 내린 수치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박스권 흐름 속 하단을 위협하는 모습이다. 시장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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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장관, 가평 수해복구 현장 방문 “가용 자원 총동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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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 위치한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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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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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둔화에 금·채권 강세…암호화폐는 하락세
미국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22%로 하락했고, 금 가격은 1.5% 상승해 온스당 3400달러에 근접했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하락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비트코인은 3% 이상 하락해 11만3800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솔라나, 바이낸스코인, 도지코인은 6% 이상 급락했다. XRP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