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 명절 대목 이후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는 1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77곳에서 ‘전통시장 활력 업, 소비 업 고객 맞이 특별 사은 행사’를 갖는다. 명절 이후 매출이 주춤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각 시장별로 이틀간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라면 또는 키친타올, 5만원 이상일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 증정한다. 각 시장별 세부 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