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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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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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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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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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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전속계약 유효’라면서 뉴진스만 보호하지 않아
“같은 회사 소속인데, 왜 우리만 지켜주지 않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하이브는 자사 소속 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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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대산업재해 사전차단 나서
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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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4050 중장년층 맞춤형 지원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되었다.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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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고령군은 23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민생을 저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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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원, 행사 의전에 불만 공무원 폭행
구미시의회 소속 A의원이 공식 행사 도중 시의회 소속 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구미 인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막식 행사장에서 발생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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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군, 국경서 파키스탄 남성 사살… 휴전 균열 시작되나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파키스탄 남성이 인도군에 사살되면서, 가까스로 유지되던 양국 간 휴전 분위기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25일 AFP와 타임스오브인디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서북부 구자라트주 바나스칸타 지역에서 지난 23일 밤 인도 국경수비대가 국경을 넘은 파키스탄 남성 1명을 사살했다.BSF는 성명을 통해 "의심스러운 인물이 국경 철책 쪽으로 접근했고, 검문 시도에도 불응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공개된 시신 사진에 따르면 사망자는 중년 이상의 남성으로 추정된다.이에 대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