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월 21일 기준 11만 명을 돌파했다.완도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문화·기후 치유, 청산 치유공원, 맨발 걷기, 노르딕 워킹,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 치유객은 58만 명을 넘으며 완도군이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3,6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액 기준’에 따르면 치유객 방문으로 완
영주시는 최근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 홍보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경계선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시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건강한 한국의 맛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소백산아래 △소백산나무꾼벌꿀 △나드리푸드 △리얼리글로벌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 △라삼농업회사법인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출품 품목은 25종으로 총 규모는 11만 달러에 달했다. 업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1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행사 사흘째 되는 24일에는 서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1층 로봇 전시관을 깜짝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올해 행사는 엑스코 전관에 걸쳐 585개사, 2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 중 해외 참가기업은 117개사로 전체
충북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가 19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제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2회 음성군민체육대회와 병행돼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결의대회는 여용주 위원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10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의 절실함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쳐 들어 함성과 함께 손을 흔드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여 위원장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대통령, 국회의
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쉐리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재단이 청년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상징적 행보이다.위촉식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과 더불어 쉐리의 소속사 윗유 차재승 대표, 파트너 크리에이터 이정수 대표 등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쉐리는 유튜브 55만, 인스타그램 11만,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가 4년 사이 약 19만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후 건설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인력 회복에 상당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1만 4,840명이었던 건설근로자 수는 2025년 6월 기준 92만 5,253명으로 4년 사이 18만 9,587명 줄었다.건설근로자 수는 2022년 12월 전년대비 11만 3,629명이 감소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2025년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는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전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한달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5월 기준 전국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은 약 11만 명이 수급중에 있으며 올해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8000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12만 달러선을 탈환했다.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분 비트코인 1개는 24시간 전보다 2.44% 오른 12만36달러에 거래됐다.비트코인이 12만 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8월 13일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사상 최고가 12만4천50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 달러선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날 12만300달러대까지 오르기도 했다.같은 시간 시가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8월 말까지 총 69만 8174건, 총 28억 16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6개월 간 월평균 11만 6300여 건을 지원한 셈이다.제주도는 추석 연휴 전후 택배 이용 증가가 예상되므로 제주도는 도민들에게 예산 조기 소진에 대비해 증빙자료를 미리 준비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이 사업은 올해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민이 부담하는 추가배송비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되지 않은 경우 3000원 이내에서 지원
지난 9월, 해양수산부가 국내 6개 항만의 기본계획을 변경·고시했다. 이번 ‘울산항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는 수소 혼소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저장탱크와 전용 계류시설이 새롭게 포함됐으며, 항만시설용 부지 11만㎡가 추가로 지정됐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 청정연료 인수기지’가 국가 항만개발계획에 전격 반영됐다.울산항이 이번 항만계획 변경에서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서 갖춘 지리적·산업적 경쟁력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변 발전소와의 연계성이 탁월하다. 울산항 인근에는 LNG 복합 및 수소 혼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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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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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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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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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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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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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VIP 고객 대상 ‘프리미엄 성장 클래스’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자사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성장 전문 클래스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헥토헬스케어 자사몰 ‘드시모네몰’의 VIP 및 플래티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초청 프로그램으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 참석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성장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체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클래스에서는 청담이든의원 정다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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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李대통령, 다카이치 日총리와 첫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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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교 마지막 도시지원·근생·주차장용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도시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주차장 용지 총 3필지를 공급한다.도시지원시설용지는 공급면적 3,084.3㎡, 공급예정금액 173억6460만원으로 유이자할부 2년에 6개월 단위 분납 계약조건이 적용된다.근생용지는 공급면적 1,008.9㎡, 공급예정금액 49억6378만원으로 무이자할부 5년에 1년 단위 분납과 선납할인이 적용된다. 계약금은 5%, 거치기간 3년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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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역세권 입지·합리적 분양가·탁월한 상품성으로 화제몰이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정부는 6·27대책, 9·7대책, 10·15대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의 투기성 수요 차단에 나섰다.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다주택자 세제 강화 등이 핵심인데, 결과적으로 현금 여력이 있는 일부 투자 수요를 제외하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수요 구조의 변화는 시장의 인기 단지 지표도 변화시키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생활의 질’을 기준으로 내 집을 고르기 때문에 학교·교통·주차·단지 내 편의시설 등 세대 구성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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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최대주주 변경...비마이프렌즈 지분 31.3% 확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31일 공시에 따르면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30일 SK스퀘어, 네오스페스,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보유 보통주 2322만7351주를 비마이프렌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양수도 대금은 550억236만원이며 주당 가액은 2368원이다.비마이프렌즈는 거래 완료 후 드림어스컴퍼니 지분 2322만7351주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잔금 지급일은 오는 11월 28일이며 같은 날 거래가 종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