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7월, 오수관로 확장사업이 신규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국비지원 사업은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 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 사업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 저감사업 △강하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 저감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0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 중 878억 원은 국비와 한강수계기금으로 지원되고, 194억 원은 도비와 군비로 마련된다.사업
신협의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이 누적 가입금 1,072억 원을 돌파했다. 국가유산청과 후원약정 체결하며 독도사랑적금 등 후속사업도 추진한다. 신협중앙회가 출시한 ‘국가유산 어부바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1,072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신협은 지난 2일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규 ‘국가유산 보호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국민 참여형 헤리티지 금융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후원약정 체결식은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됐으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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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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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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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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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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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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