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성주군이 지역 대표 생태유산인 ‘성밖숲’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성주 경산리 성밖숲은 최근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조성,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등 다방면에서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 6월 양묘 후계목 30주를 성밖숲에 추가로 식재했다. 현재
성주군은 천연기념물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보존역량 강화를 위해 왕버들 후계목 식재, 맥문동 경관 개선, 장마철 대비 환경 정비 등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 성주군은 양묘 후계목 30주를 성밖숲에 식재했으며, 현재까지 총 왕버들 51주, 후계목 81주, 양묘 후계목 61주를 조성하여 노령화된 수목의 세대교체와 안정적인 생육환경 확보에 힘쓰고 있다.또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상시 관리와 지지대 설치, 모니터링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생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맥문동 식재사업도 병행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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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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