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은 6일 삼산나루터 환경보전회의 후원으로 삼산동과 태화강변 일대에서 회원들과 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을 자연 속에서 장애인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직접 동참해 보는 쓰담걷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유대해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미니 풋살경기도 진행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홍소도씨는 “삼산나루터 봉사단 회원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부터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들의 일상 속에 안전 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주요 도로, 관공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해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제주국제공항과 버스정보시스템, 도로 대형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활용해 겨울철 화
“세무서 조사관님, 이 세금을 정말 내야 하나요...?”상속세 세무조사 착수를 위해 중년의 한 여성이 세무서를 방문했다.그녀의 오빠는 2017년 아버지의 사업을 승계받아 운영해오던 중, 2020년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충격에 빠진 가족을 대신해 장녀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회사를 경영하기 시작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마저 병세가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장녀는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30여년간 아버지와 오빠가 운영해 온 기업이 복잡한 세법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가업상속공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7일부터 신천동로 가창 방면 구간의 노면개량 공사를 시작했다. 노후 포장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도로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7일부터 신천동로 무태교~상동교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보수하는 노면개량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포장 노후화가 지속돼 이용자 불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