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22일, 화명수목원 확장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부산광역시 등 관계 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기존보다 약 2.3배 규모로 확대된 화명수목원 부지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 및 기관 간 역할 분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정부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대한민국 제24호 국립공원으로 공식 지정했으며, 이와 동시에 화명수목원은 기존 약 11만653㎡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