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기대했던 수준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VIP 초청자만 이용 가능하며, 차량에는 여전히 안전요원이 탑승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더 버지를 인용해 전했다.반면, 경쟁사인 웨이모는 이미 미국 주요 도시에서 1500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을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추가 2000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만 의존해 레이더나 라이다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U공사-화성동탄경찰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 아니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도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법무부, 위장 취업 북한인 4명 기소…암호화폐도 빼돌렸다
미국 정부가 자국 정보기술 기업에 원격 근로자로 위장 취업한 북한인 4명을 기소했다.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북한 정보기술 노동자들의 위장 취업에 사용된 이른바 '노트북 농장' 29곳을 적발하고 북한 국적자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80여 명의 미국인 신원을 도용해 100개 이상의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한 혐의를 받는다.이번에 적발된 노트북 농장들은 16개 주에 산재해 있었고, 북한 노동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교육청, 벡스코서 ‘2025 대입상담캠프’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8~19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 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6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캠프는 ‘대입을 묻다, 미래로 달리다’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8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대학생멘토단 ‘청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산율 이대로면..."100년 후 한국 인구 10명 중 8명 사라진다"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현재와 같은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된다면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15% 수준까지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 1.4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인구 전문 민간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일 출간한 ‘2025 인구보고서: 대한민국 인구 대전환이 온다’를 통해 2025년부터 2125년까지 100년간의 장기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국제적으로도 통용되는 ‘코호트 요인법’을 활용해 출생, 사망, 국제이동 등 주요 인구 변동 요인을 토대로 추정됐다.보고서에 따르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동자에 워케이션 기회···제주도·한국노총, 관광시장 활성화 협약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 삼다홀에서 한국노총과 ‘관광시장 안정화 및 단체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한국노총은 ▲관광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산별노조 대상 제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 ▲조합원 대상 워케이션 기회 제공과 맞춤형 체류 프로그램 개발 ▲제주관광 정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노동 관련 정책 협의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1946년 창립된 한국노총은 현재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27개 산별노조 연합을 갖췄다.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