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전
울산시가 30일 향토기업 고려아연의 온산제련소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한 이번 회의는 김두겸 시장의 ‘실용주의 행정’과 ‘기업 친화적’ 시정 철학을 실천으로 보여준 상징적인 자리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MBK 사모펀드·영풍 연합의 약탈적 인수합병 시도에 맞서 울산시와 지역사회가 ‘향토기업 지키기 운동’을 통해 경영권을 지켜낸 고려아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김두겸 시장이 주재한 이날 월간업무보고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
충남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 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양계농가 중 하나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계란을 생산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삼계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1억700여 만원이다.기탁된 인삼계란은 금산군 내 10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김영철 대표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제주 평화 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경기 이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천쌀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공연이 준비됐으며, 14개 읍면동이 참여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이천의 향토기업 SK하이닉스와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충북 진천군은 23일 몽골 에르덴솜 대표단과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하며 경제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필리핀 라트리니다드시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다. 교환식에는 아유시 뭉궁바야르 에르덴솜 군수를 비롯한 몽골 대표단과 진천군 향토기업 ㈜농경의 구자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교류의향서는 경제, 농업, 관광, 행정 분야 협력과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에르덴솜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66km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몽골 국립 폴리텍대학이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지난 16일 한라산 본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 향토제품 애용, 한국노총제주도지역본부 주요 공식행사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라산 현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 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과 지역 노동계가 함께 상생의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며 "앞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과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 제주 평화 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라산은 자사 주류 제품에 20주년 기념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을 제작․유통하기로 했다.라벨은 제주의 자연과 평화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디자인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이 협업해 제작해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제주의 평화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번 협약은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지 20주년을 맞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김만식 기자 =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 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희소질환자 연간 6만2000명↑···0.2%는 병명도 모름
2023년 한해 국내에서 6만2000여명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발간된 질병관리청의 2023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그해 6만2420명의 희귀질환자가 발생했다.신규 희귀질환자는 2022년에 1년 전보다 1.7% 줄었으나, 2023년에는 13.6% 늘었다.이는 '다낭성 신장, 보통염색체우성', '특발성 비특이성 간질성 폐렴' 등 42개 질환이 2023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새로 지정된 영향이라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2023년 신규 희귀질환자 중 유병인구가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토리 기반 IP RWA 아리아 프로토콜, 초기 투자 유치 토큰 커뮤니티 세일 진행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는 생태계 프로젝트 IP RWA 플랫폼 ‘아리아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플랫폼 ‘비들패드’ 신규 토큰 런치 플랫폼 ‘바이브’를 통해 자사 네이티브 토큰 ‘$ARIAIP’ 커뮤니티 세일을 진행한다.한국과 유럽연합 일부 지역에서 한정적으로만 진행하는 $ARIAIP 커뮤니티 세일은 전체 토큰 공급량 1%에 해당하는 총 60만 달러 규모로, 완전희석가치는 6000만 달러 규모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3분기 영업익 6889억...전년비 8.4%↓
LG전자가 미국 관세 부담과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감소폭은 8.4%에 그쳤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5.5%, 영업이익 7.7% 각각 증가했다.3분기 매출액은 역대 3분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와 전기차 시장 침체라는 외부 악재 속에서도 가전과 전장 사업이 선방하며 시장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공공기관 최초"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이행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균택 의원 “중국인 무사증 입국 보수정부가 더 적극적..박근혜 정부 363만 넘어 압도적 1위”
정부가 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사증 입국 허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인 무사증 입국 인원이 보수 정부인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초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