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9월 17일 개최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양권역의 금상 수상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11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신경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대양면민 등이 참석해 대양권역의 수상과 그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 출전한 대양권역은 ‘친환경 농업’이라는 주제로 기존 주민들과 친환경 농가의 화합을 이뤄낸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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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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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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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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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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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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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남태현, 오늘(11일) 첫 공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재판을 받는다. 처음도 아닌 두 번째로 행한 음주운전 때문이다.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11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남태현의 첫 공판 기일을 연다.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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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수부 장관직 내려놓겠다…금품 수수 의혹은 단호하게 전혀 사실 무근"
통일교로부터 현금 4000만 원과 명품 시계 2개를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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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칩 시장 재편...엔비디아·테슬라·中독자칩 각축전
자율주행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권력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시장을 장악했던 모빌아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고성능 AI 연산능력을 앞세운 엔비디아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완성차 업체들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환에 맞춰 유연한 플랫폼을 선호하게 됐고, 이는 엔비디아의 통합형 스택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ADAS용 칩셋 시장은 모빌아이 EyeQ, 엔비디아 드라이브,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의 과점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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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줄었지만...은행도 소비자도 '한숨'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권의 총량 규제 대응이 맞물리며 대출 억제 효과가 나타났지만 은행과 소비자 모두 한숨을 쉬고 있다. 은행들은 수익성 악화와 규제 강화 부담에, 소비자는 실제 필요한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하반기 총량 규제 대응을 위해 대출 제한 조치를 잇달아 시행했다. KB국민은행은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대출을 제외한 연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고 4일부터는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도 막았다. 해당 용도 역시 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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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12월 ‘으뜸 광주세관인’ 선정
광주본부세관은 12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광주세관 김수연 주무관을 선정했다.김수연 주무관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본·지사 간의 거래가격, 수입실적 및 외환거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탈루세액 21억 원을 추징하고, 불법 외환거래 192억 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원산지가 허위 표시된 물품을 적발해 원산지표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광양세관 김혜민 주무관을 업무유공자로 선정했다.광주본부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