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1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추천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수출중소기업 금융애로 완화를 위한 협력 △금융지원 대상 수출중소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금융지원 홍보 등에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추천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은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수혜대상에 포함돼 대출금리
인천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18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컨벤션 센터 12호관 403호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한국 무역의 현황과 해외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글로벌 경제와 한국 무역의 전망을 파악하고, 무역업계의 진출 전략에 대해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현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에서 지속가능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대표 분야인 무역 분야에서 해외로 진
딥엑스 김녹원 대표이사가 한국무역협회 제32대 이사회 및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이사로 취임했다.딥엑스 김녹원 대표는 IBM T.J 왓슨, 브로드컴, 시스템 시스템즈, 애플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한 시스템 반도체 및 AI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8년 AI 반도체 팹리스 딥엑스를 창업해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김녹원 대표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제32대 이사 및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의 이사로 추대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남의 4대 수출국에 폴란드가 역대 최초로 등극하면서 경남의 주력산업의 미래가 밝아졌다.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는 26일...
한국무역협회는 16일 도쿄 ANA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제1차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일본경제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7일 발족한 한국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와 일본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경제동우회와의 첫 번째 간담회로 한일 기업 간 지속적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5월 29일 16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8년도부터 개최된 이엉포럼은 부산지역 28개의 중소기업 협단체1)와 16개의 유관기관을2) 연결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규제 발굴 및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지역 대표 소통의 장이다.1)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융합연합회, 부산벤처기업협회 등2) 부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협회 등특히, 이번 포럼
2024년 4월 울산지역 수출액이 2개월째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21일 ‘2024년 4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4월 울산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2.0% 증가한 7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전기차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70% 가까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비 12.4% 올라 역대 최대 실적인 27억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수출 단가가 오르고 휘발유·제트유·윤활유 등 수출 물량이 늘어 전년비 15.3%
지난해 한국의 해외직접투자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43.7%로 지난 198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이 리쇼어링을 넘어 해외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국내 이차전지, 반도체 핵심 기업이 미국 진출을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 현황과 경제적 창출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ODI는 총 634억달러로, 이 가운데 43.7%가 미국에 이뤄졌다.이어 케이만군도가 9.
충북의 수출 실적이 반도체와 화장품의 선전으로 개선됐다. 다만, 지난해까지 호조세를 보였던 이차전지는 부진에 빠져 지역 수출의 마이너 탈출을 막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3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4월 충북 총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2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보다 개선된 것이다.반도체와 화장품이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무역협회가 수출 품목별 영향률을 활용해 수출 증가·감소 요인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의 경우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024 미국 휴스턴 해양박람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휴스턴 해양박람회는 오일, 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 분야 주요 업체와 기관이 참가하는 행사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40개국 1400여개의 기업·기관, 3만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관에는 울산 조선·해양 분야 중소기업 6개 사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 항공료 등 경비가 지원된다.지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근로복지공단은 학교급식실 영양사의 폐암 산재 인정하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3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서 ‘학교 급식실 영양사 폐암산재 승인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폐암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단체는 “학교급식실 노동자의 노동환경은 노동자의 건강권 문제이자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노동조합은 학교 급식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끊임없이 투쟁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폐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지 11년이 지났지만 교육당국과 고용노동부는 최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공원녹지관리 직무역량 강화 교육
군포시는 지난 30일 초막골생태공원 생태교육실에서 공원녹지분야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조경관리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과 전문강사 김광두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군포시 공원녹지분야 직원 및 관내 조경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민과 환경,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문화도시 녹색군포 실현을 목표로 도시 경관향상 및 생태적으로도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조경관리분야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해송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500kg 기탁
제주해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DL이앤씨, 스타트업과 함께 신기술·신사업 발굴
DL이앤씨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혁신 기술·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탄소중립 기술, 친환경에너지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금 유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가 5월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400억 원을 투자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핵심도 시민 참여”라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