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지난 11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로 피해를 입은 미곡리 등 6개 마을을 찾아 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소면 미곡1·2리, 삼호1·2리, 삼정5리, 수태2리 등 화학 사고로 피해를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조병옥 군수가 직접 만나 위로하고, 화학사고 영향조사 진행 상황과 유의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조 군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수습 및 피해조사 과정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