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는 지난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처인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용인FC가 연맹과 협력해 추진한 공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지역밀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용인FC 최희학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 한국 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를 비롯해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복지관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경로식당에서 배식 지원, 식사 보조, 뒷정리 및 환경정비 등 활동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7시즌부터 K리그1 참가팀을 14개로 확대하기로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2025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해 △김천상무 연고협약 만료 후 참가 리그 결정 △2027시즌 K리그1 참가 팀 수 확대 △2026시즌 승강 방식 결정 △선수 표준 계약서 개정 △전북 타노스 코치 상벌위원회 결과 재심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먼저, 2026년을 끝으로 연맹-국군체육부대-김천시 간 연고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김천시가 시민구단을 창단하거나 국군체육부대가 새로운 연고지에서 구단을 창단해 2027년부터 K리그에 참가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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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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