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고등학교가 지난달 31일 열린 ‘2025 충남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풋살 부문 우승을 차지하고 오는11월 열리는 전국대회 진출권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강성규 학생 외 1, 2학년 8명으로 출전한 예산고는 8강전 충남해양과학고에 5대1 승리, 준결승전 천안고에 승부차기 끝에 4대2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합덕제철고를 만나 4대2의 대역전극을 만들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산고는 대회 당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교를 대표한다
중부뉴스통신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남구 문수 풋살 경기장에서 ‘2025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지도교사, 경기 운영
제주시체육회는 8일부터 ‘2025년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 밖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궁도, 풋살, 테니스, 롤러스케이트, 트램폴린, 탁구, 농구 등 7개 종목에서 수준별 및 연령별로 운영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신나는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시간 및 종목별 모집 인원 등은 제주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일간 제21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의 학교체육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총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연식야구, 족구, 줄넘기,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피구, 풋살,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킨볼, 총 17개 종목이 대전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포항제철중학교가 포항시 대표로 출전한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서 남중부, 여중부 모두 우승을 거머쥐며 경북 대표 자격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따냈다.이번 성과는 포항시를 넘어 경북을 대표하는 학교 스포츠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특히 여중부는 지난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도 풋살과 축구 두 종목 모두 전국대회 출전에 성공하며 2년 연속 ‘2종목 동반 진출’의 금자탑을 세웠다.이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고,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격려의 장이 될 '제22회 전도청소년 동아리 축구·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풋살연맹이 후원했으며 6일~ 7일이틀간 진행됐다.도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16개의 팀이 참가, 남자부는 축구, 여자부는 풋살 경기로 진행됐다.매년 11월에 열리던 대회를 올해는 9월로 앞당겨 진행하면서,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햇
충북 영동군체육회가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 하반기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주말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탁구, 풋살, 유도, 씨름, 테니스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한 군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전문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며 스포츠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다. 종목별로 총 15회차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학업에서 벗어나 주말에 즐겁게 땀 흘리며 성장할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초 경북 일원에서 열린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결실로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소규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리그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인 결과이다.봉화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풋살, 킨볼, 탁구, 배드민턴 종목별 리그전을 운영해 지역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교사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지원청 주관 통합 리그전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
영주시는 지난 12일 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다양한 체육 종목을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힘과 단결을 보여줬다.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출전한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경기는 △육상 △씨름 △줄다리기 같은 전통 경기부터 △풋살 △배구 △테니스 등 인기 스포츠, 그리고 △훌라후
9월 한달 동안 울산 곳곳에서 종목별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바둑을 시작으로 줄넘기·풋살·수영·골프까지 다양한 종목별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도시 전역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9일 울산시체육회 등에 다르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종하이노베이션에서는 ‘2025 울산시장배 전국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1000만원 규모로, 프로시니어 기사 16명과 아마선수 45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초대 우승자인 천재 기사 이창호 9단과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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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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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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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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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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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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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경남도의원 “0.8%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실적 부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과 경상남도교육청 관련 조례가 공공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구매 실적은 법정 기준인 0.8%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실적은 ▲2023년 총구매액 6,870억 원 중 40억 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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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이자, 사람의 삶과 자연의 삶이 맞물린 생명의 터전 - 마두강
50분전
마두강, 저녁 무렵의 강 위에서스리랑카 남부 갈레에서 차로 40분 남짓 올라오면, 인도양과 맞닿은 해안선 뒤로 거대한 강줄기가 드러난다. 이곳이 바로 마두강이다. 강이라기보다는 호수에 가까울 만큼 넓고 느리게 흐르는 수면은, 바다로 흘러가기 전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듯 고요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무렵이었다. 잔잔한 수면 위로 햇살이 부서지며 금빛 조각을 흩뿌렸다.강변에는 맹그로브가 촘촘히 뿌리를 내리고 있었고, 뿌리 사이로 작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쳤다. 배를 띄우자, 물과 숲, 바람과 새소리가 어우러진 공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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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경남도의원 ‘365안심 병동 지원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365안심 병동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상남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사를 원안대로 통과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도 가결됨에 따라 하동, 산청 등 의료취약지역에도 ‘보호자 없는 병동’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365안심 병동사업’은 입원환자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남도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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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경남도의원, 통영 폐해수관 관리 사각 해소 앞장
경남도의회 김태규 의원은 17일 통영시 한산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린 「폐해수관 실태 및 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방치된 폐해수관이 해양환경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산신문사가 주최했으며,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통영시청 해양산업과,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의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관계 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현황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통영항, 도천위판장, 봉평동, 미수동, 도남항, 삼덕항, 신봉마을 등 여러 지역에서 파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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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25일 스테이블코인용 메인넷 베타 출시...토큰도 상장
스테이블코인 전용 블록체인 플라즈마가 오는 25일 메인넷 베타를 출시하고 XPL 토큰도 상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18일 보도했다.플라스마는 출시 첫날부터 20억달러 이상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확보하고 스테이블코인 전송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플라즈마는 자체 아키텍처 ‘플라스마BFT’를 통해 빠르고 확장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사용자는 플라즈마 대시보드를 통해 USDT를 수수료 없이 전송할 수 있다. 플라즈마 XPL 토큰은 이미 10%가 퍼블릭 오퍼링을 통해 판매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