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는 2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하고 베트남 내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한DS는 티맥스소프트의 핵심 제품인 제우스, 웹투비 등 주요 설루션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하고 현지 파트너와 함께 구축·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베트남은 공공·금융·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 IT 인프라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동남아 핵심 시장이다. 특히 안정성과 확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6월 20일, ‘찾아가는 숨 서비스’ 대상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초청해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
우리의 문화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이미지화하고, 서양화 재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감을 얻는 작품으로 독창적 영역을 구축한 김규리 작가가 7월 22일까지 경기도 안산 MH갤러리에서 초대 개관전을 실시한다.김규리 작가는 작품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행복과 불행의 스펙트럼을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인간의 형체로 제작해 탐구하려고 했으며, 오방색으로 빚은 인물, 정물, 동물의 이야기는 정감 있고 따뜻하다.작품명 ‘Evolution-Lightened.moon’은 작가의 시그니처 같은 오방색의 띠를 두른 여인의 모습이 이색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폭염 대비 시민 휴식공간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시설 운영기간 동안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또는 지하수를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로, 여름철에 시민들에게 개방돼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구 지역의 물놀이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홍콩익스프레스와 협업하여 ‘홍콩-대구 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홍콩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이번 팸투어는 지난 6월 6일 신규 개설된 대구-홍콩 직항 노선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