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외래종
충북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주요 퇴치 대상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상추, 환삼덩굴 등으로 이들 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덕산읍 한천천과 광혜원면 칠장천 등 하천 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군은 생물다양성보전협회를 통해 생태 전문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작년에 실시한 방제 활동으로 야생생물 개체수가 적어지고 생물 발아 속도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7~8월을 특별 퇴치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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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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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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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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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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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플랫폼 활용해 스마트시티 기술 접목
한국국토정보공사는 7월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제2회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비지원을 위한 플랫폼 활용 확산에 나섰다.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단, 각 지자체 담당자, 도시계획과 교수 및 공간정보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활용방안 및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계, 행정, 공공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과 스마트시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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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일·가정 양립 위한 따뜻한 조직문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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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4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TCI로 배우는 부부 공감과 아이 맞춤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부부 간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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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 우승자, 자하리 스탬플리 첫 내한공연!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세계적인 권위의 재즈 경연대회인 허비 행콕 재즈 컴페티션의 2023년 우승자! 피아니스트 자하리 스탬플리가 오는 8월 16일 저녁 7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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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총기 살인범, 과거 비디오방에서 성범죄...항소심서 감형
인천 송도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죽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가 과거 자신이 운영하던 비디오방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 25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1999년 2월 당시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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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직원 대상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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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4×4 빙고판에는 ▲ 텀블러 사용 ▲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 장바구니 사용 ▲ 양치컵 사용 ▲ 의류 재활용 ▲ 다회용기 사용 ▲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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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