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오는 6월 19일 몽산포 성락원 일원에서 실시되는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훈련에 함께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그동안 유관기관 중심으로만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훈련으로 기획돼 재난 대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주간이며,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인명대피 체험단과 기자단 등 2개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신청은 태안소방서 홈
태안소방서는 지난 5일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몽산포 성락원 일대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련원 화재와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기관별 대응 방안 발표, 지원기관별 임무 및 인력 확인,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자유토론,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 논의 등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전도·침몰 상황을 가정한 2025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태안군청, 태안소방서, 태안의료원, 국방과학연구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육군 8해안감시대대, 한서대학교 등 10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비함
태안소방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폭염구급대는 기존 119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체온계, 정맥주사세트 등 9종의 전문 대응 장비를 갖춰,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한 특별 구급팀이다.태안지역은 2024년 한 해 동안 온열질환으로 총 9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했고, 이 중 8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특히 전체 출동 건수의 56%가 8월 한 달간 집중되었으며, 71세
태안소방서는 2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투표 관리관 및 투·개표 사무원 등 선거 사무요원 5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거 당일 다수 인원이 모이는 투·개표소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요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심정지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 원리 및 사용법, 고장 발생 시를 대비
태안소방서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관내 학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안내에 나섰다.‘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자율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고, 일상 속 안전 실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단위의 교육·참여형 캠페인이다.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이다. 재적인원 14명 이상의 1개 학급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산간지역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흥주사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백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피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효과성 제고를 도모했다.이번 훈련에서는 산사태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3일 태안읍 흥주사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태안군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백화산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 대피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효과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산사태 예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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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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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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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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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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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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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2025년도 제1차 학부(과)장 회의' 개최
강원대학교는 16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2025년도 제1차 학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의 통합 대학 체제 운영에 따른 주요 계획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학부 교육의 질적 제고와 학사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 처장단, 학부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회의는 정재연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원율 관련 논의 ▲통합 및 글로컬 관련 추진 현황 보고 ▲외국인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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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전당 수습 나선 창원시... 손태화 의장 태도 변화 없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운영자문위원 정체성과 전시 내용 부실 논란이 번지자 창원시가 수습에 나섰다. 창원시는 일부 자문위원 위촉을 재검토하고, 전시 내용 수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이 된 위원 3명 가운데 2명을 추천한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전혀 뜻을 굽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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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미일 공동 대응 尹정부 때 비약적 발전, 이재명 실용주의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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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주민화합 문화제 성황리 종료
충북 청주시 오송읍 주민화합 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송읍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오송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서 오송, 함께 오송 주민화합 문화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와 지역내 학교의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통놀이기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된 문화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