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일령으로 중단됐던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이 오는 6월부터 재개된다.강정항은 지난해 5월부터 중국 상하이~강정~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는 13만6000t급 크루즈 ‘아도라 매직시티호’의 준모항으로 운영되면서 크루즈 관광객 제주 유치에 기여해 왔다.그런데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작년 12월부터 운항이 잠정 중단됐다. 중국이 자국민의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리면서 중국인 관광객 모집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오는 6월부터 운항이 재개되는
중국의 한일령으로 중단된 강정항 준모항 운영이 오는 6월부터 재개된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새 항로에서 강정항 준모항 운영이 재기되면서 관광객을 모집 중이다.준모항은 모항의 요건을 갖추진 못했지만, 여행을 시작하는 승객의 승·하선이 이뤄지는 거점 항구다.지난해 강정항을 찾은 크루즈 여행객은 192회에 55만6463명이다. 작년 5월부터 준모항을 운영,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이 항로에는 승객 5246명이 탑승할 수 있는 13만6000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가 운항됐다.중국 상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의 특별고문이 됐다.20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18일 필리핀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윤석대 사장이 필리핀 대통령궁 직속 기관인 기후변화위원회의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제24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를 맞아 필리핀을 방문 중인 윤 사장이 필리핀 기후변화위원회 Hon. 알버트 델라 크루즈 위원장을 만나 성사됐다.
1990년대 초 방영된 ‘신혼은 아름다워’는 제주를 무대로 신혼부부들을 초대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해외여행이 쉽지 않던 시절 비행기 타고 떠나는 제주 여행은 전 국민의 로망이었다. TV 화면 가득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야자수 아래서 환하게 웃는 신혼부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제주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전성기를 열었고, ‘제2의 하와이’로 불리게 되었다.그로부터 30여 년이 흐른 지금, 제주는 여행이 일상이 되는 항구이자 ‘세계 크루즈 수도’로 알려진 ‘제2의 마이애미’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Are you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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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동전쟁으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관광공사,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추진하는 인천 동행축제는 인천 전역에서 할인 판매전, 구매영수증 이벤트,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 체험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6일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정책과제는 모두 24건으로 LPG용기 순환구조 개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경영 안정기반 조성, 제주 여성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제주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등이 제안됐다.또 제주도 벤처기업 전담부서 신설, 칠성로상점가 아케이드 철거 지원, 제주항 크루즈 입항 여건 개선, 탐나는전 대상 요건 완화, 제주도 중소기업 전용 물류 네트워
제주 해상을 항해 중이던 크루즈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34km 해상에서 13만톤급 대형크루즈 여객선 ㄱ호로부터 "중국인 관광객 ㄴ씨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 해역 일대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ㄱ호 내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ㄴ씨가 이날 새벽 3시 40분쯤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제주 방문 관광객이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10만명을 훨씬 웃돌던 월 평균 증가폭이 1만5000명 수준으로 뚝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내국인관광객은 3분기에 감소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됐다. 중동발 고유가, 항공노선 재분배, 중일 갈등 등 대외 악재들이 겹치면서 제주 관광경기의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5일 하계 정기 항공편과 크루즈 운항 일정을 반영한 4~10월 중 제주지역 월평균 관광객 수 시산 결과를 내놨다.한국은행은 이 기간 전체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인천광역시가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 수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크루즈 130항차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인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강원관광재단이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해 속초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항지 유치 마케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지난 13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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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 선출
국민의힘이 2일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월 30일~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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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1곳 취·양수장 중 겨우 15곳 시설개선
정부가 안정적인 치수를 위해 노후화된 취·양수장 시설개선에 착수했다.취·양수장 시설개선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녹조 등으로 하천 수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하도록 취수구 위치 조정과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전국 171곳 취·양수장 가운데 현재 시설개선 된 곳은 고작 15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관련,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취·양수장 시설개선 실무협의체 정례회의’를 열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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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국가철도공단, 충청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그 첫 단계다.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공단은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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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백두대간 박달령'까지 걷는 길
4일전
5월의 첫 토요일, 서둘러 길을 나섰다. 봉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부터 시작될 이번 걷기는 갈길이 멀어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인천시교육청 앞에는 벌써 두 대의 버스와 참여자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영월을 지나 태백을 거쳐 가는 동안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라는 말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가깝게, 멀게 펼쳐져 있는 산야가 저마다의 색들을 뿜어 올려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한 풍경을 펼쳐 보여 주었다. 초록의 나무들 사이로 희고 붉은 봄의 꽃들, 햇살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이다.백두대간의 중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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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도의회 위법한 선거구 확정"... 개정 촉구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충남도의회가 의결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에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도의회에서 조속히 법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는 "2026년 4월 22일 개정 공포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에 따르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는 현행의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의원정수를 1인 추가 증원할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벗어나 기존 천안시바선거구에 속해 있던 성거읍을 천안시마선거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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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위성곤, 100조원 제주 해상풍력 공약 실체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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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7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곤 후보를 향해 100조원 규모의 제주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프로젝트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문 후보는 “명확한 설명 없이 장밋빛 숫자와 거대한 투자 규모만 이야기하는 것은 책임 있는 정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위 후보는 최소한 누가 투자하는지, 투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어디에 얼마를 쓸 것인지, 실패 시 누가 책임지는지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해상풍력 건설뿐 아니라 육상 송전선로 건설비, 초고압 직류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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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안전기본법안 국회 통과, 모든 국민의 안전권 보장 국가의 책무로 규정
3시간전
생명안전기본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개최해 생명안전기본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률안 제3조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안전’이란 안전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위험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5. ‘안전관련기준’이란 사람의 안전과 안전사고 피해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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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태양광 관련 실체 뭔가?...의혹 제기에는 근거 제시해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고의숙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사업 관련해 자신과 업체간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고 후보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혹을 제기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언론보도를 대부분 인용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또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우수조달품목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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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4·3입법 과제 완수"
2시간전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 등 4·3 관련 입법 과제들을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7일 밝혔다.김 후보는 “이 대통령의 국가폭력 시효 폐지 약속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로, 국회에서 입법으로 즉각 뒷받침하겠다”며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와 보상금 신청 기간 연장 등 대통령의 약속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주4·3희생자유족회 법적 지위 부여와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예산 확충을 위해 4·3특별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고, 4·3 왜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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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택배비 지원하는데 "4천건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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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 사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지급 거절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7일 제주시에 따르면 섬지역 생활물류운임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도민들이 택배 이용 시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 운송장 1건당 3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용한 택배 건이다.사업 개시 후 4월 말까지 두 달간 지급이 거절된 사례는 3986건이다.이번 지원은 주민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개인에게만 지원되지만 운송장에 사업자와 조합, 농장명을 기재해 지급이 거절되고 있다. 또한 일부 젊은 세대들은 별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