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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진주지역 박원호 작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진주 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진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경남도가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3년 연속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21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릴 예정이다.진주시 박원호 작가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는 국무총리상, 창원시 양승익 작가 ‘향기 가득한 풍경’(목칠
진주시는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출품된 1522점의 작품 중 231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진주시는 이 중 3점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박원호 작가의 ‘운학문 커피도구 세트’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진주 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 작품은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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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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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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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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