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
경북개발공사가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본격화한다.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국민의 실질적 수요와 민간 산업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AI 친화형 데이터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공사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산업을 뒷받침하기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지난 19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전남드래곤즈전에서 국내 대표 완구기업 ㈜영실업과 IP 기반 공동브랜딩 및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청주FC 제공
2025 APEC 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회의 운영 수준을 넘어 ‘문화 친화형 손님맞이’에 나섰다.시는 무슬림 참가국 관계자와 외신기자의 편의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에 할랄전용 식당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에 돌입했다.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음식 문화까지 고려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데이터 개방 활성화를 통한 국민 알권리 실현, 정부 신성장동력 분야 중 하나인 AI, 데이터 분야에 활용가능한 고가치 데이터 발굴 및 개방 등을 위해 고도화된 ‘AI 및 정보화전략계획’ 기반의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공사는 국민의 수요에 적합한 데이터 발굴을 위해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함께 BF인증기관 추진 및 교통약자의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은 철도역사 내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지속되고 철도분야의 BF인증기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교통약자 친화형 철도시설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한 철도분야 BF인증기관 추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분야 BF인증기관 추진 협력 ▲설
영광군은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천일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전라남도·신안군과 함께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소금박람회는 ‘짠! 소금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새롭게 기획했으며,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와 연계해 가족 친화형 오감체험 축제로 펼쳐졌다.행사장은 총 5개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소금의 역사와 생활 속 활용, 소금 카페, 소금 요리 시연 등 남녀노
충남 청양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 ‘제5회 백제전통문화행사 백제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만나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전통문화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기존 백제전통문화행사를 어린이백제체험관과 연계해 규모와 참여 범위를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양에서 발견된 가마터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가마터에서 발견된 흔적들’이다. 참가 어
대전 유성구의 방동 윤슬거리 조성 사업이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공공부문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우수한 조경 시설을 지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방동 윤슬거리는 1970년대 조성된 농업용 저수지를 시민 친화형 수변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2020~2024년까지 총 126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생활형 친수공간이다. 이번 수상에서는 수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적 설계와 야간 경관 계획이 주목받았다. 과도한 밝기를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신혼부부 혜택 등 정부 정책과 맞물려 건설업계에서도 육아 친화형 단지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이재명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정책을 유지하며 이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2세 미만 신생아 가구는 공공분양에서 기존 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공공임대에서 전체 공급물량의 5%를 우선적으로 공급 받는다. 민영주택의 경우에도 올 3월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기존 18%에서 2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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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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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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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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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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