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피해를 본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 탄력성 증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치유와 명상의 올레길 걷기 △마음 이완하기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과 몸 돌보기 등이다./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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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 해를 입었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2024년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피해 교원 치유 연수’를 진행한다.연수 내용은 ▲치유와 명상의 올레길 걷기 ▲마음 이완하기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과 몸 돌보기 등이다.연수에 참여한 교원 중 일부 교사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 제도’*가 마련되기 이전에 아동학대 신고부터 수사·조사 기관에서 무혐의 통보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심리·정신적인 피해와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서
바쁜 일상에서 지친 나를 치유할 '반전여행'이 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열린다.'반전여행'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반전 매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한계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여행 장소는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이다. 거창근대의료박
경북에 있는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일과 26일 이틀간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경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테마와 다양한 연계 행사를..
경북 웰니스관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즐기는‘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25일~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열린다. 청정 경북을 느끼고 힐링 웰니스 관광을 맛볼 수 있다.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는 경북도가 치유와 건강을 내용으로 웰니스 테마와 다양
보령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종교문화 성지를 걸으며 다양한 종교 문화를 배우는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운영했다.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갖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보령 오종진기자
자연과사랑 남도숲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산주간노인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을 실시했다.어르신들은 황토염색한 손수건에 동물, 나무, 꽃, 곤충, 동물발자국 문양을 찍어 아름답게 꾸미며 동심으로 돌아갔다.천관산자연휴양림에서는 동백나무 유용식물자생지와 천관산숲탐방로에서 동백나무가족만들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외 11가지의 숲해설을 실시하고 있다.정태호 천관산지연휴양림 주임은 "산림휴양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유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주4·3트라우마센터가 4년간의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제주분원으로 새단장하기 위해 정비에 돌입한다.제주4·3평화재단은 31일로써 제주4·3트라우마센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4·3트라우마센터는 2020년 5월 문을 열고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 설립이 법제화될 때까지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통해 제주4·3평화재단이 운영해 왔다.제주4·3트라우마센터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은 물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 활동을 수행했다.개소
제주4·3평화재단은 4·3희생자와 유족들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문을 연 4·3트라우마센터가 오는 31일 지난 4년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4·3트라우마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개소 후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이 법제화될 때까지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아래 제주4·3평화재단이 운영을 맡아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정신적·신체적 치유와 재활은 물론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트라우마 치유활동을 수행해 왔다.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 전문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심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24일에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연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농업과 도시재생을 융합하여 치유와 힐링 그리고 일자리까지 가능한 정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작년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치유농업, 에듀팜 정책 개발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사례 수집 활동이다. 특히 올해 연구회는 환경 회복을 통한 서구 원도심 도시재생 특화사업 담당 부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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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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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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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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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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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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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임진왜란 다룬 '징비록' 최초 목판 209장 발견
서애 류성룡 선생이 1647년 무렵 저술한 '징비록'의 최초 책판 209장이 발굴됐다.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이 1647년 무렵 임진왜란을 겪고 귀향한 후 전쟁 동안 경험한 사실을 남긴 기록물이다.한국국학진흥원은 3일 징비록의 최초 책판 209장을 발굴했다고 밝혔다.1647년 무렵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책판은 고서와 책판이 모두 남아 현재까지 전해져 오는 1894년 간행 목판본보다 247년 빠른 책판이다.류성룡은 1598년 11월 관직에서 물러난 후 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와 남긴 징비록을 통해 1592년부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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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가…유튜브 통해 근황 전해지면서 네티즌 공분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더 공분 싸요리연구가 백종원이 1년 반 전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한 청도군의 국밥집 재조명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청도의 한 국밥집에서 일한다는 근황이 한 유튜브에 의해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싸고 있다.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지난 1일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제작자는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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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 소송 잇단 ‘패’…제도 개선 착수
제주시가 축산악취 초과 배출에 대한 과징금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양용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제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앞서 제주시는 양 의원이 운영하는 양돈장이 기준치를 초과한 축산 악취를 배출했다며 과징금 1억원을 부과했다.이에 대해 양 의원은 제주시의 과징금 부과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한 양 의원은 지난달 30일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을 통해 최종 승소했다.대법원은 제주특별법상 특례에 따라 강화된 조례의 처분 기준을 적용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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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임직원 맞춤형 리츠 교육 실시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7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북개발공사 맞춤형 리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츠 이해 증진을 통해 충북개발공사 신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협회로 리츠 관련 각종 제도에 대한 연구 과제 수행 및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리츠협회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청해 맞춤형 공사 사옥 방문 특강 방식으로 진행됐다.리츠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의해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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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경남서 2만 8610명 응시
4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 경남지역 수험생 2만 8610명이 응시한다. 또 같은 날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는 도내 고1·2 재학생 5만 8270명이 참여한다.6월 모의평가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168곳 재학생·졸업생과 검정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