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63개 사업을 완료하고, 평균 이행률 85%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날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 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울주군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결과, 이달 기준 공약 평균 이행률이 85%에 완료 사업이 63건으로 확인됐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울주 산후조리 경비 지원 △발달장애인 치료센터·평생교육센터 운영 △울주복지재단 설립 △가지산 철쭉 군락지 둘레길 조성 △범죄예방 지능형 CCTV 확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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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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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Wee센터, 마음 주치의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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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T 엔지니어 10명 중 8명, AI 매일 사용…유료 구독률 57.8%
IT 엔지니어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패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2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IT 프리랜서 플랫폼 프리랜스보드를 운영하는 인스턴트룸이 IT 엔지니어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 최근 한 달간 생성형 AI 사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8.1%가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사용, 월 1회 사용이 뒤를 이었으며, IT 엔지니어의 96.0%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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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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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윤리·인권경영 문화 자리잡도록 노력”
울산항만공사가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UPA는 17일 변재영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UPA는 이번 선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요구되는 책임성과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윤리·인권 중심의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이를 모든 업무와 조직문화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헌장에는 △투명·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규범 준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 △지역·국가사회 지속가능 발전 기여 등의 실천 과제가 담겼다. UPA는 해당 가치를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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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은행잎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가을 풍경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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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도지코인으로 백만장자 되려면…AI 권장 투자금 얼마?
도지코인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장기 수익을 기대하며 도지코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 조사에서는 투자자 중 85% 이상이 도지코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2035년까지 도지코인으로 100만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DOGE가 필요할까. 지난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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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25 메가쇼 시즌2서 남해·의령·함양 우수 먹거리 기업의 전국 판로 지원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메가쇼 시즌2’에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 기업 단체관을 조성해 지역 먹거리 기업의 전국 판로 확대에 나섰다.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박람회인 이번 전시에는 ‘지방의 맛, 지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남해·의령·함양 3개 지역의 우수 먹거리 기업 10개 사가 공동 참여해 지역 특산품의 전통성과 상품성을 집중 소개했다.남해는 멜빵·유자빵·마늘빵 등 청정 농·수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가공식품을, 의령은 쌀빵·망개쌀과자·도라지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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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병영성·역사보존까지…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과 보고 잇따라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6개월간 정책연구를 진행해 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경북·서울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기반 혜택 강화,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