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그
영양군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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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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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네이버 해피빈과 온라인 기부 캠페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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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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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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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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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덕면서 승용차-4륜 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제주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4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4륜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륜 오토바이 운전자 70대 여성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제주에서는 지난달 31일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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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수면 질 개선 위한 ‘꿀잠케어’ 사업 큰 호응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돌봄 사업 ‘꿀잠케어’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수면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수면 질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수면을 돕는 ▲영양 개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명상 요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운동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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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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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돌봄공백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아이돌봄공백 가구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이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동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해당 사고들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에서 보호자가 부재한 새벽 시간이나 외출 중에 발생하였으며, 화재 인지 지연으로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현재 제주지역에서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가 총 744개 단지, 1506동, 5만704세대에 달하며,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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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빠진 인천유나이티드, 서울이랜드와 0대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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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 서울이랜드와 대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쌓는데 그친 인천은 선두 자리를 그대로 지켰지만 이날 천안을 2대 1로 꺾은 수원삼성과 격차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