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상반기 퇴직지방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47명 중 홍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5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1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1명, 장관표창 수상자 1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7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홍조근정훈장은 전 교육도서관장인 이종수 부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충북교육청 교육시설과장 김영섭 서기관 등 7명, 옥조근정훈장은 단재초등학교 윤청근 행정실장 등 8명, 근정포장은 양산초 김윤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상 일정 금액을 모아 제자사랑 실천하고 있어 길을 끈다.충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올해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교직원이 적립한 월급기부 모금액 2247만8000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가 성금 4752만2000원을 합한 총 7000만원이다. 장학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4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건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과 22일 양 일간, 교원대학교 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특수학교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를 운영했다.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는 충북의 특수교육을 이끌어가는 특수학교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특수교육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올해는 지난 해까지 특수학교의 학교장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연찬회를교감 그룹까지 확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양 일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부서와 특수교육원의 현안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중부권과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씩 12회에 걸쳐 이뤄진다.현업업무종사자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와 응급처치 교육은 근로자들이 직접 몸으로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충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감실에서 에듀테크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라이선스 무료 제공 △교사 대상 연수 △충북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도모한다.충북교육청 교직원은 앞으로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 생성 기능을 무료로 활용해 다양한 수업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는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미리캔버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의 교직원이 에듀테크를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
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3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2025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 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하는 생존수영 교육과 관련한 빈칸 퀴즈로 진행한다. 충북교육박람회 성공개최 이벤트는 오는 10월 예정된 공감‧동감 충북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17만 학생의 숨결, 꿈결, 바람결 슬로건 퀴즈로 추진된다.이벤트 참여는 충북교육청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채널에서 댓글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1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북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가 25일, 주말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내 미디어교육의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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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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