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경산소방서가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운영하는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86점 중 엄선된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진행된다. 어린이
청송의 한 작은 시골 학교에서 ‘9명의 기적’이 일어났다. 전교생이 고작 9명뿐인 미니 학교가 전국 규모의 영상제에서 500여 명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송 이전초등학교는 최근 열린 ‘제18회 낙동강 전국청소년영상제’에서 출품작 영화
지난 달 29일, 제25회 KYMF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시상식이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총 6개 분야 505편 출품작 중 44편, 50개 상을 시상하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들이 두드러졌다. 시력을 잃어가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주제로 우정을 담아낸 영화 ‘골볼’, 매주 토요일 남산에서 시각장애인 마라토너들과 동행주자들의 동
LG전자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차량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적으로 높인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인캐빈 센싱, 엔터테인먼트 등 차량 내부 전장 기술에 AI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CES 출품작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추진현황, 출품작 접수 및 심사 운영, 수상작 사후관리, 입상작 전시회 관리와 작품 반출 방안, 전년도 대비 운영 개선대책, 보조금 및 수익금 집행 내역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이영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 및 집행위원 27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창작 정신이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인테리어디자인과 동아리 출품작 ‘꿈을 준비하는 우리는 행복하다’가 ‘2025 제25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영상 부문 공익광고 분야 본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올해 25회를 맞아 ‘행복’을 특별 주제로 전국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인테리어디자인과 최가은 등 9명의 학생이 미디어콘텐츠 수업에서 팀별로 기획해 방과후 동아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작품과 에이전시를 선정하는 ‘2025 원 아시아’에서 한국 에이전시 최초로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노션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진행한 ‘밤낚시’ 캠페인을 통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와 크리에이티브 효과성 부문에서 최고상을 포함한 총 12개 상을 받았다.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메리트 2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하며 전체 출품작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최
예산소방서는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결과, 총 59점의 출품작 중 우수작 10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창의성·표현력·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수상작은 저학년·고학년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10점이 선정됐다. 아이들은 불조심의 중요성, 안전한 생활습관, 화재 위험요소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며칠 전, 지인이 교통사고를 겪었다. 정확히 말하면 차가 부딪친 사고는 아니었다.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옆 차선으로 ‘끼어들기’를 했고 그 순간 뒤따르던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충돌은 피했지만 뒤차 안에 있던 커피 네 잔이 그대로 쏟아졌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쏟아진
“관광은 AI시대 최고 성장산업이다. 관광을 활성화시키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된다. 관광산업도 이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지속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경산관광을 일으키는 길이라 생각한다”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난 19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국회 청문회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비즈니스 일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댔다. 그는 미국인이다. 16살때 미국으로 이민간 그는 바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미국 상장사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다국적기업의 미국인 오너이니 글로벌 CEO라 자칭할 만 하다. 하지만 쿠팡의 사업 거점은 한국이다.쿠팡은 지난해 매출 41조원의 90% 가까이를 한국 시장에서 올렸다. 쿠팡이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발판을 놓고 날개를 달아준 곳은 그가 선택한 나라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