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올해 약 15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5ha 규모 춘기 조림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산림청 기준에 따라 공익적 가치와 경제성이 혼합된 중목수종 중심으로 경제림, 경관림 등을 조성했다.군은 조림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주 조림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조림 예정지 정리사업을 시행하고 5월 중순 식재를 마무리했다.식재 묘목은 소나무, 낙엽송, 헛개나무, 편백, 백합나무 등 약 57만2300본이며 이중 경제림 17
함안군은 2025년 춘기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림사업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불량림 수종갱신, 입목벌채 수확지,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각 사업별 특성과 산주 의견 수렴하여 편백, 백합, 쉬나무, 마가목 등 산림묘목 16종 327,399본 식재하였다.2024년 여름부터 조림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관련 법령과 지침 검토, 대상지 확정 후 시행된 2025년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80.6ha △큰나무조림 20ha △내화수림대 조성
경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수립 용역으로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재선충병 담당 공무원과 용역 수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도와 용역사는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군의 피해 현황과 방제계획, 산림청 재선충병 춘기 컨설팅 결과 등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실무진들의 목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약 15억1000만 원 예산을 들여 225ha 규모 춘기 조림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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