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기존 건강증진센터를 개보수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중구청 제3별관에 문을 여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활운동실,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다목적교육실, 주민참여실을 갖추고 주민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재활운동 및 프로그램, 체성분검사를 활용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혈압·혈당·당화혈색소 등 개인별 요인에 대한 검사와 상담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한다.특히 2026년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장비부분 공모에 선정돼 최신 의료·
울산 동구는 13일 동부동 668-4 일원에서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구청장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의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35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조리교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B국민카드는 온라인 쇼핑을 통한 가전제품 구매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계절별로 뚜렷하게 품목별 수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분석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최근 1년간 국민카드 신용·체크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전제품
1995년 11월20일 듀오 ‘듀스’ 멤버 김성재가 의문사했다. 가수 유재하와 김현식이 사망한 날은 11월1일, 스타 셋이 모두 11월에 세상을 떠났다는 공통점을 찾았다.기분이 묘했다. 유명 요절가수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30년 전 신문사에서 인터넷은 아직 이론이었다. 조사부로 갔다. 인물기사를 오려 붙인 스크랩을 가나다 순으로 뒤졌다.차중락, 배호, 김정호, 강병철 등이 11월에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 있겠지만, 순전히 내 기억
영주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나눈 ‘영주시 시니어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영주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단순한 대회를 넘어 고령층 생활체육 열기가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 현장이었다.대회에는 선수 280명을 포함해 총 35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파크골프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