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예술원이 11일 오후 2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우리는 청춘불패’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 하며 웅촌면 지역 주민과 노인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품바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장기자랑에 이어 고순남·김옥경 등 지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백시향 원장은 “연말을 맞아 웅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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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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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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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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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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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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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어린이집, 나눔축제로 모은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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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1동 소재 예솔어린이집은 12월 12일 지역 주민을 위해 67만3천 원을 가야1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축제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되었다.최명숙 원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타인을 배려하고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신보민 동장은 “예솔어린이집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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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꽃모양이 병을 닦는 솔을 닮아..병솔꽃나무
병솔꽃나무 등피란 말을 알고 계십니까?등피는 일제감점기와 해방, 6.25한국전쟁을 거치던 시절 방에 불을 켜는 조명 도구에 사용한 유리관이다.당시 우리나라는 UN을 통한 구호물품이 들어왔던 시절로 강냉이가루, 가루분유, 밀가루, 석유 등을 배급을 통하여 나누어 주었다.배급받아온 석유는 등피불이라고 불리던 등잔에 담아서 방에 불을 밝혔다. 등피불이 생겨나기 이전인 조선시대나 일제 강점기에는 동백기름, 피마자기름등을 이용해서 호롱불이나 각지불을 사용했다.호롱불이나 각지불에 비해서 진일보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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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연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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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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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등록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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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1일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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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AI인재 양성벨트 구축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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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까지 UNIST에 AI 단과대학이 설립되는 등 울산에서 대학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AI 인재 양성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는 최근 KAIST 이사회를 열어 AI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AIST AI대학 산하에는 AI학부와 AI컴퓨팅학과, AI시스템학과, AI전환학과, AI미래학과 등 4개 학과가 신설된다. KAIST는 AI대학 신설과 함께 학부 100명, 석사 150명, 박사 50명 등 학생정원 300명을 확대한다. 학부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