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우체국이 17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충북적십자사 제공
충북 청주시와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19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들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배송하면서 안부를 파악한 뒤 위기 정보를 시에 전달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은 물품 전달 과정에서 진행한 안부 확인 및 체크리스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물품 선정과 위기 대상자에 대한 민간 자원 연계·지원을 맡는다.세 기관은 대상자 8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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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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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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