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는 2일 창원시 진해구 사령부 앞 진해루 특설무대에서 ‘바다의 소리, 鎭海에 퍼지다’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교육사는 이번 음악
해군호텔 예식장 특정 운영업체가 12년간 웨딩홀 수익 사업을 독점해 온 것으로 드러나 해군 수뇌부와의 유착 의혹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해군호텔은 서울과 진해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부승찬 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해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3차례 해군 자체 감사에서 해군호텔 웨딩홀 위법·부적정 사례를 지적했으나 동일한 사업자와 지속 계약을 유지해 왔음을 확인됐다.부승찬 의원은 "비리가 확인된 해군호텔 웨딩홀 운영자가 계속 계약을 딸 수 있던 것은 해군 수뇌부의 옹호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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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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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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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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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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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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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매산‧양지리 676필지 경계 재조정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매산리와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대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치고, 676필지의 경계를 새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지적공부를 새롭게 만들고, 종이 도면을 디지털 도면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부터 매산1‧2지구, 양지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조사‧실측하고, 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총 676필지의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구는 토지 면적이 증가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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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월 7~11일 동안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인식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6%는 '매우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꼭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 90%였다. '매우 필요하다'는 응답도 65%에 달해 도민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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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제1동,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행일 달보드레 축제 개최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오는 20일 행당 어린이꿈공원에서 ‘제2회 행일 달보드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달보드레’는 ‘입에 당길 정도로 조금 달다’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도록 마련된 축제다. 2023년 첫 회를 개최한 데 이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축제는 오전 10시 풍물·라인댄스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하동근 공연,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주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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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성전자DS부문·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전달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을 받는 기관은 ▲해든솔 ▲CLC희망학교용인지역아동센터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마실장애인지원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등 5곳으로 각 기관에 친환경 차량 1대씩이 전달됐다. 차량 구입 비용은 삼성전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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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인천교통공사는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제도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령층과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급증하는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국회의원 박홍근 의원 등 19명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교통학회와 전국 도시철도 6개 운영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했다.주제발표는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