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열쇠는 지역별 잠재력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으로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3일
충북 진천군은 26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제2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생거진천의 실험목록’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생거진천미래포럼, 스마트경영포럼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렸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대표이사,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협회 회장, 김동호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원장, 포럼 회원, 충북도민 등 250여
송기섭 진천군수가 22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충북지부 창립 61주년 기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송 군수가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대만 타이베이에 본부를 두고 공산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저명 인사
한범덕 전 청주시장은 지난 12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에서 `미래를 여는 과학편지·3' 북콘서트를 열었다.북콘서트는 한 전 시장의 이야기와 미래사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인문적 교류의 시간으로 꾸며졌다.이 자리에는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 비서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서민석 변호사 등 내년 지방선거 유력 주자들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전 시장은 현재 충북도지사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한 전 시장은 “지난 2002년 바이오엑스포를 시작으로 시대를 이끄는
충북 진천군은 5일 진천군청 중앙현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순회모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가 3700여만원을, 진천군 노인복지관 직원 일동이 100여만원을 기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지난 26일 진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진천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진천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지역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봉사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그동안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장애인 돌봄, 환경정화 활동, 복지기관 연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밖에도 개인 부문에서 대학 구성원이 수상의 영예를
진천상공회의소는 2일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가 협력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강의와 더불어 진천 농다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 ㈜한독 음성공장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 다양한 실습형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료생 30명이 참석해 아카데미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장수정 회장은 “지난 9월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충북 진천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28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통일 간담회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 충북새삶민협회장 등 군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탈북민의 정착사례담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정창선 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진천군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80일 앞두고 충북 지역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현역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모두 사법 리스크 변수에 얽히면서 자리를 노리는 여야 유력 주자들이 물밑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내 충북지사 후보군으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 등 다수 인사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현역인 임호선 국회의원 출마설도 나온다.국회의원 3선을 지낸 노영민 전 대통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성남,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방정부가 뜻을 모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협의체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핵심 광역철도망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목표로 하며, 기존 수도권내륙선 협의체를 확대·통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송 군수의 임기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드사 해지 절차 간소화됐지만… 핀테크·체크카드는?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은영 경산시생활무용협회 회장 “문화예술이 도시의 체류 시간을 바꾼다”
△신은영 경산시생활무용협회 회장문화예술과 관광은 지역경제의 지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다. 30년간 현장을 지켜온 공연예술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와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경산을 ‘다시 찾고 싶은 활력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드린다.2025년 기준 전국적으로 1200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미옥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경선 120만 시대, 소비로 잇는 준비된 경산 돼야”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권 광역철도가 이용객 120만 명을 돌파하며 경산에 거대한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경산시의회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철도 유입 인구를 지역 상권의 실질적 소비로 전환하기 위한 3대 연결 전략을 제시했다.첫째, 경산은 13개 대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한식 경산공설시장상인회 행정실장 “대경선 타고 전통시장·상권 권역화가 해답”
경산공설시장은 지난 수년간 시설현대화와 문화관광형 사업을 거쳐 ‘깨끗하고 현대화된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이제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돼야 한다.사람이 모여들게 하려면 지자체와 민간이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10만원씩 보상'…2.3조 규모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SK텔레콤에 대해 보상 신청자들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소비자위는 이달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위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고] 포항을 버린 성장, 포스코의 도덕성은 어디에 있는가?
포항 철강산업의 위기는 단순한 산업 구조 변화의 문제가 아니다.이는 포항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가 과연 지역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포스코는 포항에서 출발해 세계적 철강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오늘의 포항은 그 성장의 그늘에서 급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