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대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도심형 데이터센터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현대건설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1214㎡ 규모로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이터센터는 2022년 7월 착공했으며,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개발을 맡았다. 양측에 기존 건물이 있고 한 면이 철도와 인접한 제한된 부지 조건 속에서도 첨단설비를 밀집 배치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은 최고 수준의 내진 설계를 적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
롯데화학군이 조직 혁신과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롯데화학군은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화학군 소속 임원과 팀장을 대상으로 ‘2025 리더십 서밋’을 지난 22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영환경 변화 속 위기 대응과 실천적 리더십을 통한 조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경영 현황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의 특강과 CEO 좌담회가
코레일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내부 워크숍을 열었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2일 대전사옥에서 지역본부 및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점검하고, 최신 보안 기술 정책과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철도 운영체제 보안 강화를 위해 전사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이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실천 서약서 작성, 보안 슬로건 공모전, 화
HS효성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HS효성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할 성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함께 참여했다. 기탁금은 주거지와 도로, 하천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인프라 복원과 생활안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
LS에코에너지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 늘어나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반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8.1%로 반기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실적 호조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미국향 배전·통신 케이블 수출 증가와 필리핀 태양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