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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5년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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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광명시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이번 행사는 7일 오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우수정책을 발표·시상하고, 성과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철근·잔해물 뒤엉켜 구조 난항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석면, 유리, 섬유 등이 뒤덮여 있어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고, 소방대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헤쳐서 구조작업 중에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실제 공개된 구조 현장에는 철근과 잔해물이 뒤엉켜 구조대원의 진입 자체가 힘든 모습이었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울주군서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열어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중 상담소가 설치되지 않은 울주군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폭력 피해 지원 기관을 안내하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1366 울산센터 스토킹전담사업팀을 비롯해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남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소 등이 함께 참여했다. 기관들은 교제 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체험형 캠페인을 진
[포토] 2025 포항치맥페스티벌 개막 현장
“포항의 밤, 치킨과 맥주로 달아올랐다.”7일 오후 1시 포항 남구 쌍용사거리 젊음의 거리에서 ‘2025 포항치맥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행사는 이튿날인 8일 밤까지 이어진다.첫날, 쌍용사거리 일대는 시민과 관광객 5만여 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오후 6시 팝 색소폰
美 연준 미란 이사 "스테이블코인이 예금 유출 초래할 가능성 크지 않아"
미국 연방준비제도 스테판 미란 이사가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통화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 미란 이사는 연준 보고서를 인용해 스테이블코인이 2030년까지 최대 3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연동 토큰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안정적인 거래 수단으로 활용되며, 테더 USDT, 서클의 USDC 등이 대표적이다.미란 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은행 예금 유출을 초래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달러 자산 수요를 증가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