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의 주요주주 '미리 캐피탈 매니지먼트'가 가비아 지분율을 16.19%로 높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리캐피탈 외 1인은 일반투자 목적으로 장내 매수를 진행해 가비아 주식 13만6512주를 추가 확보했다고 공시했다.지분 매입으로 미리캐피탈은 가비아 주식 219만1607주를 보유하게 됐다. 보유 비율은 15.18%에서 1.01%포인트 상승한 16.19%가 됐다.이번 매수는 투자자문사인 미리캐피탈과
골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의 주요주주 대양금속이 보유한 주식 수에서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150만5000주가 빠졌다.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양금속은 특별관계자 제이브이씨조합이 지난 26일 공동보유약정을 해지하면서 영풍제지 보유 주식은 기존 929만6825주에서 779만1825주로 줄어들었다.대양금속의 영풍제지 지분율은 20%에서 13.94%로 6.06%포인트 하락했지만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영풍제지의 2024년 연결 기준 재무제표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1793억원, 부채총계는
영상센서 업체 아이쓰리시스템의 최대주주인 정한 대표가 최근 보통주 6000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이 0.09%포인트 하락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정 대표가 600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공시된 ‘임원 · 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의 주식 보유 수량은 기존 248만5680주에서 247만9680주로 줄었다. 11일 주당 80590원에 1550주, 12일 주당 8만1729원에 4450주를 장내 매도한 결과다.이번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주주였던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신한금융은 이번 거래로 유상증자에 참여한 사모펀드 보유 지분이 한꺼번에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혔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피너티는 지난 24일 장 마감 후 신한금융지주 주식 970만 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딜은 사전에 매수자를 확보해 장 종료 이후 일괄 매매하는 방식으로,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이번 거래는 전날 종가인 6만1000원보다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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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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