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착수보고회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유관부서·기관·민간 전문가·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RE100·전전화 사업 발굴 사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25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한 ‘연기제로 비만제로, 건강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기제로, 비만제로’를 주제로 금연과 비만예방 등 주요 건강위험 요인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등 600여 명은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출발해 제주문학관, 연북로, 방선문4차 빌리지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4.3km 건강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스스로의 건강한 변화를 다짐했다.걷기 행사 후에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생활 속 에너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오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착수보고회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킥오프 회의를 연다.유관부서·기관·민간 전문가·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RE100·전전화 사업 발굴 사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제주도는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수요자 참여 기반의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9월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을 구성했다.제주도는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착수보고회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유관부서·기관·민간 전문가·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RE100·전전화 사업 발굴 사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제주도는 생활과 산업 전반에서 수요자 참여 기반의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9월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을 구성했다.도는 '에너지 대전환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이후 생활과 산업 등 전
제주문학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문학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있게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고, 제주4.3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학적 성찰을 확산해 전국적 공감과 참여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박구용의 철학원정대’ 150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한다.철학원정대는 역사 현장을 찾아 철학적 사유를 이어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주를 찾는 철학원정대는 제주4․3평화공원, 다랑쉬굴, 표선 한모살 학살
제주문학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세계평화의 섬’ 문학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있게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고, 제주4‧3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학적 성찰을 확산해 전국적 공감과 참여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이번 행사에는 ‘박구용의 철학원정대’ 150여 명이 전국에서 참여한다.철학원정대는 역사 현장을 찾아 철학적 사유를 이어가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주를 찾는 철학원정대는 제주4․3평화공원, 다랑쉬굴, 표선 한모살 학살터 등을 방문
제주문학학교는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김상봉 전남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모방하는 예술과 응답하는 예술’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25 도민문학학교 ‘문학을 읽는 인문학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강연을 맡은 김상봉 명예교수는 철학과 문학,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의 존재와 사회의 근원적 문제를 탐구해온 학자다.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의 현대시와 서양의 고전시를 비교해 읽으며, ‘모방’과 ‘응답’이라는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한다.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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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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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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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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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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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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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임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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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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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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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청년디딤터가 주관한 ‘2025 중구 청년디딤터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30일 U-STAR Hal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경진대회는 지난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IR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을 각각 1회씩 지원받으며 발표를 준비했다.본선 무대에서는 각 팀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겸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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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 유망기업 502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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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전문 전시회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심홍순 미래위 부위원장과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김현곤 경과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 출장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개회를 선언한 김대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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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이재명 대통령] 엔비디아와 26만장 GPU 계약..."한국, 아태 AI 수도로"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3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만나 대규모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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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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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