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융합창작소 재주나비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KBS제주방송국 1층 전시실에서 제6회 회원전 ‘제주 愛 Jeju a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전시로 제주를 감정·시간·관계 속에서 바라보며 진행해온 예술적 탐구를 보여준다.재주나비 회원들은 ‘제주 안에서’, ‘제주 위에서’, 그리고 ‘제주와 함께’라는 감각적 확장을 통해 제주를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축적해왔다. 이 전시는 이러한 흐름의 마지막 자리다.전시를 기획한 신상화 작가는 제주를 ‘보이는
제주 동쪽 마을 성산읍이 렌즈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제주지역 미디어교육강사연구회 ‘제미인’은 24일부터 28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ㅣ5회 사진전 ‘제주를 보다, 재주를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료생과 제미인 소속 미디어 강사들이 함께 바라본 성산읍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사진 40여 점에 담아 선보인다.교육생과 강사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성산항의 다리, 성산일출봉, 마당에 핀 꽃, 할머니의 장항아리 등
제주 지역 미디어교육강사연구회 ‘제미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성산읍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주를 보다, 재주를 담다’ 다섯 번째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미인의 2025년 특별 기획으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교육’ 수료생들과 제미인 소속 미디어 강사들이 함께 바라본 성산읍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사진 40여 점에 담아 선보인다. 32명의 작가는 각자의 시선으로 성산항의 다리, 성산일출봉, 마당에 핀 꽃, 할머니의 장항아리 등 기억으로 남기고 싶
제주를 구심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민관이 힘을 합쳐 조성한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재일제주인을 포함한 재일동포 기업들이 고국의 벤처·스타트업 지원에 동참한 제주 기반 글로벌 펀드의 첫 결실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한일 양국 펀드 출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제주를 중심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10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해 글로벌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에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13만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만9559명과 비교해 680명 더 늘었다.제주의 연간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은 것은 2022년 1388만9502명, 2023년 1337만529명, 지난해 1378만명에 이어 4년 연속이다. 특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누적 관광객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이 이달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와
제주SK와 수원삼성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경기장에는 무려 1만 8천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4300석 규모의 원정석은 티켓을 오픈한지 8분 만에 매진됐고, 올팬존도 일찌감치 매진됐다.단순하게 원정석과 올팬존의 좌석 숫자를 합하면 5341명의 원정 팬들이 제주를 찾은 셈이 된다. 거기에 표를 구하지 못한 일부 수원 팬들은 제주의 홈석에도 착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최소 5300명, 많게는 7000명이 넘는 수원 원정팬들이 제주를 찾은 것이다.경기 전날부터 서귀포 곳곳에서 파란 유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삼다도 소식'을 12월 6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
중부뉴스통신 =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시민이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사고 위
중부뉴스통신 = 제주를 구심점으로, 한국과 일본의 민관이 힘을 합쳐 조성한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가 공식 출범했다. 재일제주인을 포함한 재일동포 기업들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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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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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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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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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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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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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돌처럼 단단히 입을 다문다 인간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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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이 작업실 창으로 비스듬히 들어올 때, 나는 공기 중에 부유하는 무수한 먼지의 춤을 본다. 저 작고 보잘것없는 입자 하나에도 우주가 담겨 있다고 했던가. 내 눈앞의 모니터도 마찬가지다. 매끄러워 보이는 형상을 확대하고 또 확대하면, 결국 네모난 점들의 집합인 ‘픽셀’만이 남는다. 내게 픽셀은 현대의 흙이다.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 듯, 나는 빛의 입자들을 하나씩 쌓아 올리며 사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캔버스에 물감을 겹겹이 올리던 그 집요한 호흡으로, 나는 디지털 공간에 사물의 집을 짓는다.나의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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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자회사 퓨처그라프에 3697억원 출자
2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이 퓨처그라프에 3696억7800만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퓨처그라프 보통주 123만2260주에 출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출자는 2025년 106억원, 2026년 2267억원, 2027년 1323억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만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이번 출자를 포함한 퓨처그라프의 총 출자액은 3960억9900만원이다. 이는 이번 출자금액과 기업집단 편입 이전 출자금액(214억4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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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온리추얼,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 입점… 프리미엄 입지 강화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에 공식 입점하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섰다.‘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은 기존 SSG푸드마켓 청담점을 리뉴얼해 조성된 약 1500평 규모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웰니스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큐레이션형 콘셉트 스토어다. 온리추얼은 신세계백화점이 엄선한 트웰브 펜트리에 자리하며,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로서 더 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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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다양한 보금자리로 행복미래도시 만든다
합천군은 최근 지속된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2013년 대비 9,0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등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자,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 활력타운 조성 통해 주거·일자리 동시 해결합천군은 청년세대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