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중학교가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 바퀴로 함께하는 행복 라이딩’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어우러진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친구사랑, 스승사랑, 제자사랑 등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고 위해 마련됐다.이날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 학교 인근 쌍천 벚꽃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으로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고, 중간중간 벤치에 앉아 학업, 진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배려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밭대학교 박혜성 교수가 학생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박 교수는 1993년 임용 후 현재까지 33년간 교육자로서 인재 양성과 학과의 위상 제고를 위해 힘써 왔으며,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박혜성 교수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학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오용준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또 대학을 생각하는 원로 교수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고귀한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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