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안'을 놓고 불거진 찬반 갈등이 또 다시 재점화됐다.찬반으로 나눠진 단체는 4일 같은 날 기자회견을 각각 연다.3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유호준 의원은 6월 정례회에 탈시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장애인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공공임대주택, 자립정착금, 활동지원급여, 공공일자리, 장애수당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또 시설 퇴소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 조례안이 올 6월 정례회에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