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동구 지역 인사, 교육청 관계자, 총동창회,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주전초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지난 2021년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년간의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주전초는 ‘미래 100년 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 혁신’을 목표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대지면적 5361㎡, 건축면적 842.22㎡, 총면적 2804.02㎡,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총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특히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특수학교 교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특수학교 고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지난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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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현행 수행평가의 전면 재구조화를 선언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수행평가 전면 재구조화에 나서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부터 적용될 특성화고 4곳의 교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명 변경은 마이스터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 등으로 학교 정체성과 교육 과정에 변화가 있어서다. 경주공업고는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로, 안강전자고는 경북모빌리티고로 각각 변경된다. 강구정보고는 경북이커머스고, 상산전자고는 경북에너지기술고로 이름이 바뀐다. 새 교명은 행정예고를 거쳐 조례 개정과 공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6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회는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란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탐방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는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누리와 배움누리 프로그램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적 해결방안을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 ‘2025년 현장전문가 육성 맞춤형 상반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상근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회차당 100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1차 교육에서는 ‘농촌공간계획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의 이해’ 등 농촌공간 계획 수립 및 역할에 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4일, 광명시 관내 중·고등학교 22개교 교장단을 초청해 학교설명회를 개최하고, 항공·로봇·건축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교육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항공고가 항공MRO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 유형진 교장은 현재 학교가 운영 중인 주요 학과와 교육과정을 직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7개 직업계고의 10개 학과를 대상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과개편 및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진로·진학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였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4개교 4학과 수준에 머물던 개편 실적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누적 18개교 33학과로 대폭 확대되며, 강원 직업교육 혁신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특히 ‘미래고 반도체기계과’ 개편이 확정되면서, 미래산업 대비를 위한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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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영문학자이다. 그는 늙지 않는 꿈과 열정을 지닌, 영원한 청춘의 인문학자이다. 그리고 그의 오늘을 만든 것은 인중·제고와 금아 피천득 선생이다. 필자는 정정호 중앙대 명예교수를 인터뷰하고 나서 그의 삶을 이렇게 정의하기로 했다.물론 한 인물의 삶에 대한 규정이 그리 단순치는 않은 일이다. 더구나 파란만장한 역사의 굴곡 한가운데를 고스란히 헤쳐나오며 부침을 겪은 인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는 식민 지배와 전쟁과 근대화와 경제 부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불과 몇십 년 만에 전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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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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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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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강릉시가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시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 실현을 위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지난 6월 9일 시정 성과를 돌아보는 내부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4일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남은 1년의 성공적 완주를 다짐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같은 날 진행되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와 달빛어린이병원 격려 방문을 통해서는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고, 어르신과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