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수주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쳤다.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사장은 이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하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의 리뉴얼 첫 작품인 ‘써밋 프라니티(SUMMIT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써밋 프라니티'의 외관 중심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서울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개포우성7차가 갖는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 솔루션을 제안했다. 최근
반포 최고 높이 49층 스카이커뮤니티, 360도 파노라마 뷰 자랑반포미도1차 위한 주동의 차별화·하이엔드 설계 등 품격 남달라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건축이 설계금액 85억원 규모의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창립총회에서 설계사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림건축이 제안한 ‘더반포’ 설계안이 디에이그랜드컨소시엄)을 제치고 소유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진주시 상봉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진주시 상봉주공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약 20년 전으로 시작되어 수많은 우여곡절을 거쳐 진주시 최초로 재건축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을 2017년 10월에 통과됐지만 당시 지역주택 및 부실 업자들로 인한 내부적 갈등과 소유자들간 반목으로 심각한 혼란을 겪으면서 수년간 재건축사업 진행이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본 사업은 한동안 정체됐다.2023년 초 소유자들은 마지막 기회라는 일념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김보현 사장이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라고 밝혔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의 Exterior 중심 설계안을 30일 공개했다.최근 강남권 하이엔드 재건축의 핵심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전 세대가 남향 조망을 누리며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춘 맞통풍 100%의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8개 주동을 2열로 배치해 통경축과 바람길이 열린 최적의 거주환경을 마련했다.리뉴얼 ‘써밋’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인 만큼 앞서 공개한 압도적인 금융·사업조건과 더불어 세계적 거장들과 협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수주를 위해 책임준공 확약과 금융 지원 등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대우건설은 ‘써밋 프라니티’라는 단지명을 내걸고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입찰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공사 중단 없이 100% 책임 준공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했으며, 전액 자체 조달과 업계 최저 수준인 ‘CD 금리 + 0.00%’ 조건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 필요한 사업비의 경우 보증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5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시공사를 확정했다.사업지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일원 10만 2,371.6㎡ 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총 22개 동,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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